KODIA의 가입단체인 (사)대전디자인기업협회 이재준 회장님의 칼럼이 <충청투데이>에 소개되었습니다.
22일 대전디자인진흥원의 개관과 함께, 대전 지역의 디자인산업이 나아가 할 방향, 대전디자인만의 차별화된 색채 개발을 위해 필요한 노력에 대한 내용입니다.
앞으로도 대전 디자인이 어떤 모습으로 발전해 나갈지 회원사 여러분의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내용 중 일부 발췌]
...
대전지역 디자인계의 오랜 염원이었던 대전디자인진흥원은 2013년부터 대전시에서 지역디자인센터 유치를 준비해 지난해 9월 법인설립 허가를 받고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드디어 22일 공식적인 개관식을 앞두고 있다.
(중략)
대전지역의 디자인전문기업이 서울과 수도권에 비해 숫자는 적지만 디자인역량은 그에 못지 않게 우수하다. 국내 최고 권위 디자인 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 어워드’(GD)에 선정된 대전지역 디자인전문기업이 다수 있고,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해마다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디자인 전문기업에게 인증하는 ‘우수디자인전문회사’ 20개를 선정하는데 지역의 3~5개의 디자인전문기업이 선정되기도 했다. 따라서 대전디자인진흥원은 이러한 지역 디자인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중략)
대전디자인진흥원은 초기 업무시작 이래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지역 디자인계와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어 매우 희망적이다. 따라서 대전지역 디자인전문기업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협력할 준비가 돼 있으며, 대전시는 출연기관인 대전디자인진흥원에 지역디자인산업을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한다면 대한민국 명실상부 디자인거점 도시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한다.
...
(이재준 (사)대전디자인기업협회 회장. "[시선] 4차산업혁명시대 대전디자인진흥원에 바란다". 「충청투데이」, 2020년 7월 22일, 기사 내용 발췌)
관련 링크 : http://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83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