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와 지속가능경영의 만남, 기업 전략의 새 패러다임 제시
인공지능(AI)이 기술의 영역을 넘어 기업과 디자이너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는 핵심 동력으로 부상 중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는 AI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접점을 모색하고, 구체적인 실천 전략을 제시하는 'AI & ESG 전략 컨퍼런스'를 오는 6월 1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DDP 화상 온 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
컨퍼런스는 “AI와 실천적 접근을 통해 ESG를 현실로 만드는 네가지 관점”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서 실무 중심의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문성후 박사(법무법인 원 ESG센터장) : 'ESG 리더십 – ESG는 선택이 아닌 기준'을 주제로 ESG 경영의 당위성과 리더의 역할을 역설, ▲ 윤종화 특임교수(계원예술대학교 산업협력단) : '철학에서 실행으로 – AI & 데이터 기반 ESG 디자인 전략'을 통해 구체적인 방법론 제시, ▲ 임성묵 디렉터(DLS 디엘스) : '지속 가능성을 위한 디자인 전략 – 친환경과 AI 활용법'으로 실무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방안 제안, ▲ 김하늘 디자이너(서버번피플) : '지속가능한 디자인 – 디자이너의 관찰법’을 주제로 업사이클링과 순환경제 접근법 제안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진다.
이번 컨퍼런스는 단순한 이론 소개를 넘어 기업들이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론에 초점을 맞춘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ESG 데이터 분석, 지속가능한 디자인 프로세스 구축, 그리고 친환경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실무진들이 당면한 과제들에 대한 실질적 해답을 제시할 예정이다.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AI & ESG사업부 김묘영 부회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AI가 어떻게 ESG 가치를 실질적으로 창출하고 디자이너와 기업의 혁신을 이끌 수 있는지 구체적인 해법을 얻어가는 자리가 될 것이다. AI 시대를 맞이한 디자이너와 기업 관계자들에게 ESG 경영 도입과 실천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인기 연합회장도 이번 컨퍼런스의 의미에 대해 “디자인은 기술과 철학을 잇는 힘이며, AI와 ESG는 그 연결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갈 핵심 요소”라며, “이번 컨퍼런스가 한국 디자인계와 산업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이다. 많은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실천 가능한 해법을 나누고, 미래 전략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가 주최하고, 회원사인 디엘스, 바이스 버사 디자인 스튜디오, 스튜디오 누디가 공동 주관한다. 디자인, IT, ESG 등 관련 업계 종사자는 물론,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처 : Businesskorea(https://www.businesskorea.co.kr) 링크 ☞ 기사 자세히 보기
출처 : 시선뉴스(https://www.sisunnews.co.kr) 링크 ☞ 기사 자세히 보기
출처 : 데일리경제(http://www.kdpress.co.kr) 링크 ☞ 기사 자세히 보기
★ 링크 ☞ 참가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