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이하 연합회)는 14일 개최된 「2023 대구경북디자인산업연합회 총회」에서 연합회의 소속단체인 사단법인 대구경북디자인산업협회 제7대 이장우 회장(디자인 선 대표)이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 기존의 ‘(사)대구경북디자인기업협회‘에서 ’(사)대구경북디자인산업협회‘으로 협회명을 변경함으로써 보다 디자인산업을 폭넓게 아우르는 확장된 개념을 적용하기로 협의되었다.
이장우 신임회장은 “디자인을 통해 디자인 영역 확장, 디자인 기업의 활성화, 고용 창출을 선도하고, 회원사들의 기업 활동이 원활한 디자인산업 분위기를 조성하여 지역 디자인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작년 디자인 업계의 거센 반발로 무산된 바 있는 “대구시의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DGDP)와 대구테크노파크와의 통폐합” 건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최근 대구의 디자인 거점기관이었던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이 대구시의 출연기관에서 해제되는 등의 갈등이 있었다. 이러한 과정의 진통으로 인하여 대구경북 지역은 지역 디자인 산업 경쟁력이 침체된 상황이며 그 어느 때 보다 학계, 산업계, 디자인전문회사의 결속이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인기 연합회장은 “이장우 회장의 선출을 축하하며, 협회 명칭의 변경으로 표명한 대구경북디자인의 ‘산업 전반’을 선도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는 협회의 의지에 적극 지지하며, 연합회는 대구경북디자인산업협회를 포함한 전국 7개 가입단체와 유기적이고 밀접한 체계를 기반으로 대구경북디자인산업의 활성화에 적극적인 지원을 보다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Businesskorea(https://www.busines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834) 최문희 기자
출처 : 데일리경제 (http://www.kdpres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2623) 오석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