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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산업계에서 주목하는 그들의 스토리
그 다양한 가치관과 확고한 신념을 이야기 합니다.
사진 : ‘서울 프리랜서 안심결제 서비스 업무협약식’에서 이인기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장(오른쪽)과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는 서울시가 4월 11일부터 본격 시행하는 ‘서울 프리랜서 안심결제 서비스’의 확산과 정착을 위해 서울시와의 업무협력 협약을 지난 10일, 서울시청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프리랜서 안심결제 서비스’는 프리랜서와 의뢰인 간 안전한 거래를 위한 에스크로 기반의 결제 시스템으로, 의뢰인이 결제한 작업 대금을 은행 등 결제 대금 예치 기관에 예치하고, 작업이 끝나면 프리랜서에게 대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서비스는 용역 시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해온 대금 체불과 미수금, 작업 불행 등의 불공정 거래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업계 전반의 거래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디자인산업통계’에 따르면, 디자인 산업에 종사하는 프리랜서 디자이너 수는 2019년 38,190명에서 2023년 49,047명으로 약 28% 증가했으며, 프리랜서 시장 규모는 1조 1,25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빠르게 성장 중인 프리랜서 시장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보다 공정하고 안정적인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서울시의 이번 조치는 디자인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인기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장은 “디자인 산업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프리랜서 디자이너의 권익 보호와 공정한 산업 생태계 조성은 반드시 해결해야 할 핵심 과제”라며 “서울시의 안심결제 서비스는 급변하는 프리랜서 시장 환경 속에서 실질적인 보호 장치를 마련한 매우 시의적절한 정책”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프리랜서 디자이너, 1인 디자인기업이 안심하고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디자인업계 전반의 거래 관행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자인 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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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데일리경제 (http://www.kd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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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2025년 제1회 정기이사회 및 임원 워크숍’ 진행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연합회장 이인기)는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웨이브엠호텔 이스트에서 2025년 제1회 정기이사회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가 주관하고, (사)인천경기디자인기업협회가 주최한 금번 이사회 및 워크숍은 각 지역균형발전부 및 이사회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연합회 제15대 1기 조직을 발표하고 임원 선임식을 진행하였다.
또한 올해 디자인산업 활성화를 위한 디자인제도·정책, 교육, 정보 교류, 디자인산업 확장, 지역 균형발전, 연합회 활성화의 6대 전략을 설정하였다. 올해 연합회 조직은 각 7개의 디자인사업부, 전략기획부, 지역균형발전부, 1개의 로컬디자인연구소로 새롭게 개편되었다.
디자인사업부의 임원은 ▲정석준(제품디자인사업부회장) ▲이태경(시각정보디자인사업부회장) ▲조광미(패키지디자인사업부회장) ▲허 선(공간환경디자인사업부회장) ▲박태희(융합디자인사업부회장) ▲김묘영(AI & ESG디자인사업부회장) ▲정인애(서비스디자인사업부회장)이다.
전략기획부의 임원은 ▲진 철(해외진출전략기획부회장) ▲안진호(제도/정책전략기획부회장) ▲김철현(대외협력/홍보전략기획부회장) ▲황혜영(교육콘텐츠전략기획부회장) ▲최진욱(신사업/마케팅전략기획부회장) ▲손정민(미래산업전략기획부회장) ▲이언배(Archiving & MRP전략기획부회장) 이다.
지역균형발전부의 임원은 ▲김창균((사)경남디자인산업협회장) ▲이장우((사)대구경북디자인산업협회장) ▲이재준(사)대전디자인기업협회장) ▲서무성((사)동남권디자인산업협회장) ▲김희경((사)인천경기디자인기업협회장) ▲신은주((사)호남디자인산업협회장) ▲안상범((사)강원디자인산업협회장)이다.
연구소의 임원은 ▲조영주(로컬디자인연구소장/부회장)이다.
이사회에 이어 진행된 워크숍은 2025년 추진전략과 실행계획을 공유하고 조직별 협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임원간의 소통과 화합의 자리로 다음날 15일까지 1박 2일 동안 진행되었다.
이인기 연합회장은 “지난 임기에 이어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장을 연임하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2025년 새롭게 개편된 조직과 함께, 회원사와 디자이너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더욱 성장, 발전하는 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조직 간 협력과 회원사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임원들이 보다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는 1994년 설립된 국내 최대 디자인 민간단체로서, 디자인 전문 기업의 질적 성장을 지원하고 산업의 중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인력 양성과 디자인 권리 보호 등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출처 : Businesskorea(https://www.businesskorea.co.kr)
링크 ☞비즈니스코리아 https://www.busines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7615
출처 : 데일리경제(http://www.kdpress.co.kr)
링크 ☞ 데일리경제 http://www.kdpres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6181 -
2024년 디자인문화콘텐츠 산업인력현황 보고서(직접조사)-2024 디자인 산업분야 생성형 AI 활용 인력실태 및 교육훈련 수요조사
2024 디자인 산업분야 생성형 AI 활용 인력실태 및 교육훈련 수요조사 보고서를 배포합니다.
본 보고서는 한국디자인진흥원 디자인문화콘텐츠 ISC(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산업인력현황 조사분석 사업의 결과물입니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의 웹사이트 kidp.or.kr 및 DesignDB.com에서 원본 보고서를 확인가능하오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 2024년 디자인문화콘텐츠 산업인력현황 보고서(직접조사)-2024 디자인 산업분야 생성형 AI 활용 인력실태 및 교육훈련 수요조사 다운로드 링크
링크 ☞ 한국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 https://www.designdb.com
링크 ☞ 한국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 https://www.kidp.or.kr
■ 보고서 요약 인포그래픽포스터 다운로드 링크
링크 ☞ 한국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 https://www.designdb.com -
디자인소호, ‘SKT 40년사’로 ‘iF 디자인어워드’ 위너에 선정
㈜디자인소호(대표 이인기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장)가 ‘SKT 40년사’로 독일의 글로벌디자인어워드인 ‘iF 디자인어워드’에서 위너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iF 디자인어워드’는 독일의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는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는 디자인어워드이다. iF 디자인어워드는 제품디자인 분야가 수상작의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기에 편집(에디토리얼)디자인으로 위너에 선정된 금번 수상의 의미가 크다고 보여진다.
‘SKT 40년사’는 SK텔레콤 주식회사 40주년을 맞이하여 발간한 기업 역사서로서 350페이지 분량의 미려하고 차별화되는 디테일한 구성으로 제작되었다. 표지는 생성형 AI로 만든 ‘네트워크’의 이미지와 40주년 로고 디자인이 번갈아보이는 렌티큘러 방식을 적용하여 단순하면서도 다양한 인상을 남기도록 디자인 되었다. 또한 북인북 리플렛을 구성하고 순백색 공간의 여백을 최대한 부각하여 단아한 디자인을 케이스에 담아냈다.
AI 시대에 어울리는 그래픽과 입체적인 인트로 디자인을 통해 ‘SKT 40년사’만의 아이덴티티를 통해 모든 콘텐츠가 하나의 ‘흐름(연결)’으로 읽히는 디자인과 본인의 디자인 철학을 담아 책을 만들어내고, 짧은 시각적 요소가 리드미컬하게 지나가는 영상과 브랜딩부터 어플리케이션 영상까지 이어지는 디자인 컨셉과 의도가 높이 평가된 점이 2025 if 디자인어워드를 수상하게 된 배경으로 작용하였다고 판단된다.
디자인소호 이인기 대표는 “iF 디자인어워드로는 지난 2016년 ‘‘Wild flowers of Korea’의 혁신적인 캘린더 디자인’과 ‘뮤지엄 산의 ‘Work book for Hanji’ 도록’ 이후, 이번이 세 번째 수상이므로 그 의미와 감동이 더욱 크다. iF 디자인어워드가 거듭할수록 편집디자인(에디토리얼디자인) 작품이 선정되는 것이 현격히 축소되고 있는 현실이지만, 국내의 많은 시각디자이너의 창의적인 발상으로 함께 도전해나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링크 ☞ 비지니스코리아 https://www.busines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6740#google_vignette
링크 ☞ 데일리경제 http://www.kdpres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5920 -
[포커스 인터뷰] 디자인 사고를 바탕으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는, ‘로보앤컴퍼니’ 정인애 대표
디자인 사고를 통해 디자인 나눔과 디자인 가치 확산을 이루며 기업에 창의적인 문제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는 기업이 있다. 산업의 본질과 근본을 이해하고 조직의 서비스, 경험, 문화, 비즈니스 가치를 재창조하는 경영 컨설팅 회사 로보앤컴퍼니(lovo & Company)다.
로보앤컴퍼니는 2012년 법인 설립 이후, 디자인전략을 기반으로 한 경영 컨설팅, 서비스디자인, 공공디자인, R&D 연구, 디자인씽킹 교육 및 워크숍 운영, 컨셉 디자인 개발 등을 진행해왔다.
최근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사회적기업 디자인사업과 지속가능디자인지원사업의 운영사로 참여하며 지원기업의 진단 프로그램, 제품, 서비스, BM 고도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디자인 역량강화 교육,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성과 홍보를 위한 홍보 콘텐츠 제작 및 성과공유회를 기획, 운영하고 있다.
산업디자인과 심리경영을 전공한 로보앤컴퍼니 정인애 대표는 15년이상 디자인과 경영 컨설팅 분야에서 활동해온 디자이너이자 전문가다. 그녀는 미래 전략을 수립하고, 서비스디자인 방법론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며, 조직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왔다.
기업과 공공 영역에서 디자인을 활용해 문제 해결과 혁신을 이끌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경험한 그녀는 개개인의 잠재력이 존중 받으며 디자인이 지속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를 꿈꾼다.
정인애 대표의 이러한 철학은 ‘로보앤컴퍼니’라는 회사명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로보(lovo)’는 ‘사랑(Love)’과 라틴어 ‘Novo(재창조)’의 조합으로 탄생된 말로, ‘사랑으로 재창조하는 파트너(Re-creation with Love)’라는 뜻이 담겨있다. 사람과 사랑의 가치를 비즈니스의 핵심 원동력으로 보는 정인애 대표는 회사명에 단순한 감정을 넘어,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강력한 힘이자,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끄는 근본적인 동력인 사랑에 대한 철학을 담았다.
그녀는 ”비즈니스에서의 사랑은 고객, 직원, 그리고 공동체와의 진정성 있는 관계를 바탕으로 성장과 신뢰를 구축하며, 수익을 넘어서는 장기적 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원리이다. 이러한 신념을 바탕으로, 사랑과 재창조의 가치를 담은 로보앤컴퍼니라는 기업명을 만들게 되었다”고 설명한다.
이처럼 디자인을 통해 기업을 성장시키며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로보앤컴퍼니 정인애 대표와의 인터뷰다.
Q. 언제, 어떻게 로보앤컴퍼니를 설립하게 됐나.
대학생 시절, 디자이너들의 커뮤니티인 ‘창의적인 사람들의 놀이터’를 운영하며 DOMC(Design Oneness Mission Center)를 설립했습니다. 이 커뮤니티는 디자이너들이 디자인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에 디자인의 가치를 확산하며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비전을 공유하는 공간이었습니다.
이 경험이 저에게 창업의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디자이너들의 순수한 동기와 열정을 지속하려면 디자인의 가치를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산업적으로도 그 가치를 실현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에 2011년, 디자인 컨설팅 회사 ‘로보디자인’을 개인사업자로 창업하게 되었습니다.
창업 이후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디자인이 단순한 외형적 요소를 넘어 정책 설계, 프로세스 혁신, 조직 문화 개선 등 기업과 공공 전반에 걸쳐 변화와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접근 방식임을 경험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리더들의 경영 전략과 문제해결 방식에 디자인 사고(Design Thinking)를 접목하는 것이 긍정적 변화를 촉진하고, 디자인경영을 활성화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특히, 디자인 사고는 조직의 복잡한 문제에 고객 중심의 창의적이고 통합적인 해법을 제시할 수 있음을 실감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2012년 법인사업자인 ‘로보앤컴퍼니’를 설립하고 디자인 전략 기반의 경영 컨설팅 사업을 본격화했으며, 현재까지도 디자인과 비즈니스를 연결해 지속가능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Q. 로보앤컴퍼니의 주요 사업 분야는 무엇인가.
참여형 기반의 기업 디자인(Corporation Design)을 통해 조직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사람에 대한 깊은 공감과 산업의 근본적 흐름을 읽어내는 통찰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 전문가 및 크리에이터들과 협력하여 조직의 제품, 서비스, 문화, 그리고 비즈니스 가치를 재창조합니다.
주요 사업 분야는 디자인 전략 및 경영 컨설팅, 서비스디자인, R&D, 교육 및 지원사업 운영입니다. 특히, 디자인 전략 컨설팅은 고객 중심의 문제를 발견하고 최적의 해결책을 설계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이를 통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Q. 로보앤컴퍼니 주요 실적 소개을 소개한다면.
그동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 안성시, 서울시가족센터, 대전디자인진흥원,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국민체육진흥공단, SK경영경제연구소,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LG, LG헬로비전, 삼성, 모토브, 하이벗,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샤넬코리아(앵커스) 등 정부 부처, 공공기관, 대기업 등 다양한 조직과 협력하여 폭넓은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습니다.
주요 실적으로는 SK하이닉스 조직문화 혁신 및 홍보관 컨셉 디자인, 행정안전부 민원서류 간소화 연구 개발, 한국디자인진흥원 디자인주도 제조혁신 교육 및 지속가능디자인지원사업, 국민체육진흥공단 2024 올림픽 가치교육(K-OVEP) 운영, 한국산업기술진흥원 R&D 연구과제인 소셜 AI 로봇 비즈니스 모델(BM) 개발 프로젝트 등이 있습니다. 또한, 공공서비스디자인 R&D 연구를 통해 ‘공공 정책: 책상에서 현장으로’ 와 ‘안전디자인 사인시스템 가이드라인’ 등의 연구 결과물을 출판하고 배포하였습니다.
Q. 기업은 로보앤컴퍼니의 사업 영역을 통해 어떠한 도움을 받을 수 있나.
로보앤컴퍼니는 기업(corporate)디자인을 통해 혁신과 변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통합적 접근을 제공합니다. 먼저, 기업 내부가 기존 방식에 익숙해져 새로운 접근법을 찾기 어려울 때, 외부 전문가의 객관적 시각과 기업 내부의 경험을 결합하여 균형 잡힌 문제 해결과 혁신적 아이디어 도출을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기업은 보다 넓은 시각에서 효과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또한, 실행 가능한 전략과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공합니다. 단순한 컨설팅이 아니라, 고객 경험 조사와 시장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현실적인 실행 전략을 수립하고, 단계별 프로토타입을 제작하여 이를 실제 비즈니스 모델(BM)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직접적인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내부 조직의 협력 역량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내부 팀원들이 문제 해결 과정에 직접 참여하도록 워크숍과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창의적이고 자발적인 조직 문화를 조성합니다. 이를 통해 구성원과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통합하고, 명확한 방향성을 설정하여 공동의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의 기업은 경제적 이익만을 추구하는 것을 넘어, 사회적 기여와 행복을 함께 실현해야 합니다. 내부적으로는 생산성과 조직 문화의 개선을 이루고, 외부적으로는 고객 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여 장기적인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Q. 공공서비스디자인, 사회적기업 디자인사업 등에 대한 실적이 눈에 띄는데, 이러한 분야에 특히 집중하시는 이유가 있다면.
사회와 공공 영역은 우리가 살아가는 근본적인 토대이자, 서로에게 끊임없이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날, 사회와 환경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실행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과제입니다. 지구 온난화와 같은 환경 문제와 세계적 부의 불평등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이 지속된다면, 결국 우리 사회의 기반은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기업과 공공 부문이 협력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서비스디자인 방법론과 공공서비스디자인에 깊이 연구하게 되었고, 이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혁신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기반이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제가 총괄했던 ‘디자인 다이브(designDIVE)’ 참여형 워크숍은 공동체에 긍정적인 변화를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다양한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이끌어낼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공공서비스디자인 사업 심사, 국민공감 정책참여단 강의, 공무원 역량 개발 디자인 교육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하며, 디자인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Q. 최근 가장 집중하고 있는 사업분야가 있다면 무엇인가.
현재 디자인 사업은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이는 디자인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대부분의 많은 기업이 공통적으로 겪는 도전입니다. 이러한 시기에는 생존과 성장을 위해 철저한 준비와 유연한 변화 대응이 필수적입니다.
앞으로 로보앤컴퍼니는 스타트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경영 컨설팅을 넘어 투자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해 컴퍼니 빌더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안녕한’ 기업, 제품, 서비스를 발굴하여 디자인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는 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그 일환으로 유튜브 채널 ‘안녕 스튜디오’를 시작했으며, 사람들의 삶과 성장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를 제공하는 미디어 영역에도 적극 도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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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인터뷰의 자세한 사항은 링크를 참고바랍니다.
링크 ☞ 디자인정글 포커스인터뷰 https://www.jungle.co.kr/magazine/206720
[출처 : 디자인정글]
인터뷰어_ 정석원 편집주간
에디터_ 최유진 편집장
사진제공_ 로보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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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디자인기업 공정거래 실태조사(조사대상시점 2023년도)
<2023 디자인기업 공정거래 실태조사>
○ 조사목적
-본 조사는 디자인전문회사가 국내·외 디자인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 발생하는 공정거래 실태(불공정거래, 지식재산권 분쟁사례 등) 파악을 목적으로 함
- 조사 결과는 향후 피해 예방 및 해결방안 모색, 디자인기업의 수요에 맞춘 지원정책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됨
○ 조사설계
- 모집단 : 한국디자인진흥원에 신고‧등록한 디자인전문회사(사업체)
- 조사대상 : 디자인전문회사의 대표이사 및 임원
- 조사방법 : 구조화된 질문지를 이용한 온라인 및 전화, 이메일 조사
- 조사기준시점 : 2023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
- 조사기간 : 2024년 7월 19일 ~ 8월 31일
- 표본크기 : 1,000표본(국내피해업체 192표본, 해외피해업체 8표본)
- 조사항목 :
▪디자인전문회사 소재 파악
▪국내 피해사례 현황
▪피해 대응 현황
▪해외 진출 피해사례 현황
▪산업디자인 개발의 대가기준(인지, 활용)
* 2023 디자인 공정거래 실태조사는 2020~2022 디자인 공정거래 실태조사 문항과 동일하게 진행됨
>> 사업명칭이 기존 '피해실태조사'에서 '공정거래 실태조사'로 변경되었으며,
또한 발행년도 기준에서 조사기간년도 기준으로 바뀌었습니다.
보고서 및 자세한 사항은 디자인기업피해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링크 ☞ 디자인기업 피해지원센터 공식홈페이지 www.designitaward.com -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2025년 정기총회’ 진행
15대 회장으로 이인기 연합회장 연임
사단법인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연합회장 이인기)는 1월 13일, 페럼타워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속 7개 단체 회장단과 회원사가 참석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이인기 현 연합회장이 제15대 연합회장으로 선출되어 연임이 확정되었다. 이인기 연합회장은 “신뢰와 교류를 바탕으로 미래 세대에 희망을 주고 글로벌 연합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지역 공공기관과의 협력, 교류를 확대하여 국내 디자인산업의 활성화에 가시적인 결과를 도출하는 연합회 상생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7개 소속 가입단체 및 연합회의 2024년 주요 실적을 보고하고 2024년 가결산 승인, 2025년 예산 승인 등의 안건을 의결하였다.
또한 사단법인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는 한 해 동안 연합회에 발전 및 디자인산업에 기여한 회원사에 감사패 및 공로패를 수여하였다.
[감사패] ▲이순미(시각/정보디자인사업부), ▲이경미(교육컨텐츠전략기획부), ▲이재준(지역균형발전본부)
[공로패] ▲노현숙((사)강원디자인산업협회), ▲홍성안((사)경남디자인산업협회), ▲신유정((사)동남권디자인산업협회), ▲정송빈((사)인천경기디자인기업협회), ▲민상운((사)호남디자인산업협회)
사단법인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는 1994년 설립된 국내 최대 디자인 민간단체로서, 디자인 전문 기업의 질적 성장을 지원하고 산업의 중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인력 양성과 디자인 권리 보호 등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디자이너경력관리센터, 디자인기업피해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한국산업디자인표준품셈 관리기관'으로 지정되어 산업디자인 개발의 대가기준 보급확산, 디자이너 노임단가 조사, 공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비지니스코리아 정민희 기자
링크 ☞ https://www.businesskorea.co.kr/
데일리경제 이지영 기자
링크 ☞ https://http://www.kdpress.co.kr/ -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2025년 적용될 ‘디자이너 등급별 노임단가’ 공개
2025년 공공발주 시, ‘산업디자인 개발의 대가기준’에 의한 직접인건비 산정 시 활용
‘디자이너 등급별 노임단가’는 공공 발주 사업의 디자이너 직접인건비 산정 시 활용되는 중요한 지표이며, 제품디자인, 시각디자인, 패키지디자인, 서비스·경험디자인 총 4개의 산업디자인 분야를 대상으로 2024년 7월 기준 임금을 조사하였다.
제품, 시각, 패키지, 서비스경험디자인 4개 분야의 전체(평균) 값에서, 총괄디자이너(-0.5%)를 제외한 특급디자이너(+7.0%), 고급디자이너(+0.4%), 중급디자이너(+2.0%), 초급디자이너(+6.0%), 보조디자이너(+4.2%)의 노임단가는 모두 작년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단법인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정받은 산업디자인 표준품셈 관리기관 및 디자이너 등급별 노임단가 조사·공표기관이다. 대가기준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보급, 확산하고 표준품셈 및 노임단가를 신뢰성 있게 관리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가 운영하는 디자인대가기준종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지니스코리아 정민희 기자 (pr@businesskorea.co.kr)
출처 : Businesskorea(https://www.businesskorea.co.kr)
링크 ☞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2025년 적용될 ‘디자이너 등급별 노임단가’ 공개 www.businesskorea.co.kr/ -
GLOBAL DESIGN IT AWARD 스케치영상
올해도 GLOBAL DESIGN IT AWARD에 성원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24년 12월 6일(금) 개최한 GLOBAL DESIGN IT AWARD 스케치영상을 공유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링크 ☞ 글로벌디자인잇어워드 시상식 스케치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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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 2024’ 성료
-12월 6일, 페럼타워에서 개최
-제품, 시각커뮤니케이션, 환경, AI & New Media, 서비스, ESG 등 6개 분야
사단법인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는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 2024’가 12월 6일 금요일, 16시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 2024’는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후원하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로서, 국내를 포함 영국, 이탈리아, 중국, 일본, 독일, 폴란드의 글로벌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제품디자인, ▲시각커뮤니케이션디자인, ▲환경디자인, ▲AI & New Media디자인, ▲서비스디자인, ▲이에스지(ESG)디자인 총 6개 분야의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였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우수 작품에 대해 ▲Grand ▲Gold ▲Silver ▲Bronze의 다양한 상격으로 시상되었으며, 최고 상격인 ‘Grand’ 영예의 수상작은 ▲(Grand-제품디자인부문) ‘GODESIGN’의 ‘H&abyz Portable X-Ray Hnx-1’, ▲(Grand-시각커뮤니케이션디자인부문) ‘HEXAIN’의 ‘Kreation Music Rights Corporate Identity Design’, ▲(Grand-AI & New Media디자인부문) ‘EASYWITH’의 ‘Galaxy S24 Product Launch – Galaxy studio: Generative Stone’, ▲(Grand-ESG디자인부문) 대만의 ‘Sin Yu-Lin’의 ‘O-oyster’, ▲(Grand-환경디자인부문) ‘PDM Partners’의 ‘성림목장 (Sunglim Mokjang)’, ▲(Grand-서비스디자인부문) ‘elTOV’의 ‘Universal UI for the kiosks with accessibility’이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장상의 특별상을 별도로 시상하였다. 수상작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EASYWITH’의 ‘Galaxy S24 Product Launch – Galaxy studio: Generative Stone’,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 ‘HEXAIN’의 ‘SmilegateRPG long service employee gift’,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장상] ‘BC CARD’의 ‘MACAO BAROCARD’이다.
자세한 수상 내역은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인기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연합회장은 “국내외, 세계 각국의 디자이너들이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에 우수한 작품을 출품하였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비해 해외 출품작이 두 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보아 글로벌 디자인 잇어워드에 대한 글로벌 디자이너들의 뜨거운 관심이 입증되었다. 수상을 축하하며 전 세계의 우수 디자이너를 알리고 디자인의 가치를 밝히기 위한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전 세계 디자인 전문가가 잇(it-특별한)한 디자인으로 사회적 임팩트를 창출한 디자인기업과 디자이너를 발굴하는 ‘Global Design it Award(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는 2011년부터 십여년동안 수많은 디자이너, 기업, 감독 및 에이전시를 조명해 온 디자인 산업계 대표적 행사로서 2022년부터 그 영역을 전 세계로 확장한 국제적인 디자인 시상식이다.
서울신문 온라인뉴스팀
[관련뉴스]
데이터뉴스
https://www.datanews.co.kr/news/article.html?no=136109
비지니스코리아
https://www.busines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1363
글로벌경제
https://www.ge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51703
이뉴스투데이
https://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10649
시선뉴스
https://www.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8911 -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인쇄출판물 '직접생산확인제도' 개선 촉구
[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KODIA)가 '직접생산확인제도'가 잘못 운영돼 디자인 산업이 침해받고 있다며 공공조달 발주 시스템 개선과 공정한 입찰 환경 조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 제조업을 보호·육성하고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공공조달 시장에서 특정 품목을 중소기업자 간 경쟁제품으로 지정하는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직접생산확인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 제도는 공공기관이 중소기업자 간 경쟁제품을 구매할 때 반드시 해당 제품을 직접 생산하는 중소기업으로부터 구매하도록 하고 이를 국가가 확인하는 과정이 포함된다.
그러나 이 같은 취지에도 직접생산확인제도가 출판·인쇄용역 관련 편집(시각)디자인 전문회사들이 입찰에 참여하지 못하게 막는 문제점을 낳고 있다.
디자인 서비스가 2022년 중소기업자 간 경쟁제품의 세부 품목으로 신규 지정됐지만 여러 공공기관이 이를 반영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편집디자인과 인쇄출판물이 혼합된 업무이지만 입찰 참가 자격을 '출판사 또는 인쇄사 신고 업체'로만 제한하고 있는 점도 문제로 지목된다.
한 예로 2023년 한 해 동안 나라장터를 통해 출판·인쇄사 업종으로 발주된 공고 571건 가운데 편집디자인이 포함된 용역은 455건이다.
그러나 이 가운데 디자인 서비스의 '직접생산확인증명서'를 요구한 경우는 단 15건(3.3%)에 불과했다. 이에 따라 많은 편집디자인 업체들이 계약 자격에서 배제되고 있는 실정이다.
현행 법령에 따르면 1000만원이 넘는 계약에서 디자인 서비스와 인쇄출판물은 경쟁제품으로 분류돼 '직접생산확인증명서'를 각각 확인해야 한다.
이에 따라 디자인 서비스와 인쇄출판물이 혼합된 입찰은 과업을 분리 발주하거나 공동계약(공동분담이행방식)을 통해 입찰이 이뤄져야 한다.
또한 공고할 때 입찰 참가 자격 역시 디자인서비스와 인쇄출판물의 직접생산확인증명서를 각각 보유한 기업으로 명시해야 하는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이인기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연합회장은 "직접생산확인제도 취지는 좋지만 잘못된 운용으로 디자인 산업 영역이 침해받고 있다"며 "잘못된 공고 사례에 대해 관련 기관에 개선을 요청하고 정확한 용역 발주를 통해 공정한 입찰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는 1994년 설립된 국내 최대 디자인 민간단체다.
이 협회는 디자인 전문 기업의 질적 성장을 지원하고 산업의 중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인력 양성과 디자인 권리 보호 등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한국산업디자인표준품셈 관리기관'으로 지정된 이 단체는 △산업디자인 개발의 대가기준 보급 및 확산 △디자이너 노임 단가 조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출처 : 뉴스투데이 링크 ☞ 기사보기 https://m.news2day.co.kr/article/20241127500197 -
스페셜 포럼 <이미지 제너레이션, 제너레이티브 시티>
<퓨처시티 서울 : 빛으로 그린 미래> 스페셜 포럼
서울디자인재단에서는 DDP에서 DDP 미디어아트 전시 <퓨처시티 서울> 오픈을 기념해 스페셜 포럼을 개최합니다.
DDP 디자인랩 3층 미디어아트 전시 《퓨처시티 서울: 빛으로 그린 미래》의 오픈을 기념하여 스페셜 포럼이 진행됩니다. 미디어아트, 라이팅 분야 다양한 전문가님들을 모셔 알고리즘으로 가득한 세상 속에서 이미지로 소통하는 세대와의 관계를 고민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 DDP가 앞으로 디자인을 통해 어떤 역할을 해야할 지, 그리고 디자인 미학을 어떻게 지켜나가야 하는지 함께 논의해 보고자 합니다.
DDP와 디자인에 관심있으신 모든 분들의 관심 부탁드립니다.
포럼일시 : 2024년 11월 29일 금요일 14:00~15:30
포럼장소 :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3층 디자인홀
신청대상 : 디자인 및 DDP에 관심있는 누구나
신청방법 :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 및 DDP 홈페이지 (*참가비 무료)
링크 ☞ 포럼 자세히 보기 https://ddp.or.kr/index.html?menuno=230&siteno=2&bbsno=663&boardno=16&bbstopno=663&act=view&subno=
링크 ☞ 사전예약링크 https://smore.im/form/GWHCOmf4PJ -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 2024' 수상작 발표
사단법인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에서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 2024'의 수상작을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 2024'는 사단법인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가 주최하는 국제 어워드로서, 국내 및 영국, 이탈리아, 중국, 일본, 독일, 폴란드의 글로벌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제품디자인, △시각커뮤니케이션디자인, △환경디자인, △AI & New Media디자인, △서비스디자인, △이에스지(ESG)디자인 총 6개 분야의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였다.
수상작은 총 106개이며, 다음 달 12월 6일, 페럼타워에서 진행 예정인 시상식에서 △Grand △Gold △Silver △Bronze의 다양한 상격으로 시상될 예정이며, 또한 그 밖에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장상의 Special Prize을 별도 시상할 예정이라고 관계자 측은 전했다.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이인기 연합회장은 “올해 잇어워드에 응모한 작품의 수준이 높아 수상작을 심사하는데 특히 어려운 해였으며, 올해 해외 출품 및 수상작은 작년 대비 약 15% 상승하였으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어워드로 변모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다음 달 초 개최되는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수상의 기쁨과 영예를 한껏 누리고 디자이너들이 화합할 수 있는 격조 높은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3회를 맞은 'it Award(잇 어워드)'는 수많은 디자이너, 기업, 감독 및 에이전시를 조명하는 디자인 어워드로서 지난 2022년부터 그 영역을 전 세계로 확장하여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Global Design iT Award)'로 진행하고 있다.
[보도자료]
링크 ☞ 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41121000168
링크 ☞ 비지니스코리아 https://www.busines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9978
링크 ☞ 글로벌경제신문 https://www.ge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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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그리고 Draw 인간은 생각한다 디자인의 혁명의 시작, AI
산자부산하 산업기술평가원에서 매월 발간하는 산업기술월간지(TECH FOCUS)에 우리연합회 AI & NEW MEDIA 사업부회장이신 김묘영 부회장님의 칼럼이 게재 되었습니다.
[출처 : TECH FOCOS : https://techfocus.kr/fs_interview/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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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이노랩, 디자인 전략에 특화된 LLM 모델 개발
감성·경험 데이터 전문기업 아이디이노랩(대표 안진호)이 디자인 전략에 특화된 초거대언어모델(LLM)을 자체 개발중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모델은 디자인과 상품기획 분야에 최적화된 AI 솔루션을 제공하며, 특히 기업과 기관에서 ChatGPT와 같은 상용 AI 서비스의 보안 이슈와 환각 현상(잘못된 정보 생성) 문제로 인한 기피 현상에 대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이디이노랩은 기존의 ChatGPT 기반 서비스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한 '아이노유_AI'를 통해, 디자인 전략과 상품 기획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두 가지 중요한 학습 과정을 통해 모델의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Pre-tuning(프리 튜닝) 단계에서는 대규모 한국어 데이터셋을 활용한 일반적 한글 학습이 이루어졌다. 이 과정에서 언어 모델은 한국어의 문법, 어휘, 문장 구조뿐만 아니라, 다양한 텍스트 스타일과 문체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습득하게 된다. 이러한 프리 튜닝은 AI가 한국어 텍스트를 더 정확하고 자연스럽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여, 한국어 사용자들과의 상호작용에서 신뢰성과 일관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이어 Alignment Tuning(얼라인먼트 튜닝) 단계에서는 디자인 및 상품기획 분야에 특화된 맞춤형 학습이 이루어졌다. 이 과정에서 아이디이노랩은 자체 개발한 페르소나 프로파일링 데이터와 디자인 감성어 사전을 적극 활용했다. 페르소나 프로파일링 데이터는 특정 사용자 그룹의 특성, 선호도, 행동 패턴 등을 반영한 데이터로, 모델이 사용자 요구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디자인 감성어 사전은 디자인 전략과 관련된 감성적이고 직관적인 표현들을 학습시켜, 모델이 감성적 요소를 포함한 정교한 디자인 전략과 상품 기획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아이노유_AI'는 디자인 전략과 상품기획의 복잡한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전문적인 도구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아이노유_AI'는 현재 강원, 광주, 부산 등 주요 지역 디자인진흥원 및 디자인기업에서 사용 중이며, 이 과정에서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고도화되고 있다. 이를 통해 실무에서 발생하는 실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보다 정교한 모델로 발전하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 분야의 요구에 부응하는 AI 솔루션으로 자리잡고 있다.
안진호 대표는 "이번에 개발한 LLM 모델은 보안성과 디자인 전략과 상품 기획 분야에서 AI가 보다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집중적으로 강화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ChatGPT와 같은 상용 서비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및 정보 왜곡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라고 말했다.
현재 아이디이노랩은 '아이노유_AI'의 내부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빠르면 오는 10월에 정식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디자인 및 기획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 분야의 사용자들에게도 신뢰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래연기자 fodus0202@dt.co.kr
출처 : 디지털타임스 https://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4090202109923083001&ref=naver -
AI 시대의 디자인 전략 컨퍼런스 (이재영)
우리 연합회에서는 2024년 5월 31일에 "AI 시대의 디자인 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AI의 급부상, 우리 삶의 뉴 노멀(CES 2024 사례중심)"이라는 주제로 귀중한 강연을 해 주신
디브리프를 운영하고 계신 이재영 대표님의 강연 영상 자료를 공개합니다.
또한, 열정적인 강연을 펼쳐주신 모든 강사진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컨퍼런스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어 디자이너분들께 유익한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강연 영상은 공개에 허락해 주신 강연자만 오픈이 됩니다. 저작권은 강사진에 있습니다.* -
AI 시대의 디자인 전략 컨퍼런스 (안진호)
우리연합회에서는 2024년 5월 31일에 "AI 시대의 디자인 전략 컨퍼런스" 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AI와 감성 · 경험 데이터를 활용하는 디자인 전략"이라는 주제로 귀중한 강연을 해 주신
아이디이노랩을 운영하고 계신 안진호 대표님의 강연 영상 자료를 공개합니다.
또한, 열정적인 강연을 펼쳐주신 모든 강사진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컨퍼런스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어 디자이너분들께 유익한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강연 영상은 공개에 허락해 주신 강연자만 오픈이 됩니다. 저작권은 강사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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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디자인잇어워드 2024
"Global Design iT Award 2024"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Korean Federation of Design Industry Associations)는 2011년부터 대한민국의 수많은 디자이너, 기업, 감독 및 에이전시를 조명한 ‘it Award(잇 어워드)’를 개최해왔으며, 2022년부터 그 범위를 전 세계로 확장하여 올해 또한 ‘Global Design iT Award 2024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 2024)’를 개최합니다.
전 세계 잇(it-특별한)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Global Design iT Award(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는 디자인 산업을 대표하는 해외 및 국내 전문가로 구성된 글로벌 심사위원단의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통해 제품디자인, 시각커뮤니케이션디자인, 환경디자인, AI & 뉴미디어, 서비스디자인과 더불어 올해 새롭게 추가된 ESG 디자인을 포함한 총 6개 분야에서 우수한 작품이 선정됩니다.
전 세계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디자인을 발굴하고자 'Global Design iT Award 2024' 개최 소식을 알려드리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접수기간은 2024년 10월 20일(일) 까지 입니다.
접수는 Global Design iT Award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됩니다.
* 접수 시 참가비가 포함되오니, 이 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참가비
개인 디자이너: 5만원
회사/디자인 스튜디오 등 단체: 10만원
링크 ☞ 글로벌디자인잇어워드 공식홈페이지 www.designitaward.com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고,
문의는 전화 02-3445-5199 혹은 이메일 itaward@hanmail.net 으로 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대전디자인진흥원과 디자인 상생 협력을 위한 MOU 체결
[사진] 이인기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장(우측)과 권득용 대전디자인진흥원장이 ‘디자인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회장 이인기)는 디자인산업 육성과 상생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전디자인진흥원(원장 권득용)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17일, 대전디자인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이인기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장, 권득용 대전디자인진흥원장이 참석하여 대전 내 디자인 산업의 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협약의 핵심사항은 ▲디자인산업의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 ▲디자인 관련 공동사업 발굴 및 협력 ▲디자인 관련 전문가 교류 및 자문 등에 대한 내용이다.
협약 이후, 양 기관은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여 대전의 디자인 산업 환경을 개선하고 디자인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이인기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장은 “연합회는 작년 지역균형발전본부를 신설하고, 소속 지역단체인 강원, 경남, 대구경북, 대전, 동남권, 인천경기, 호남 협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디자인 산업의 지역 불균형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대전디자인진흥원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각 지역의 디자인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상생 발전을 도모하여, 지역별 특성을 살린 지속 가능한 산업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권득용 대전디자인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디자인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부가가치를 제고하여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와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디자인진흥원은 대전의 디자인 산업육성을 위한 지역 거점 기관으로서, 지역 디자인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는 전국 단위의 디자인산업 단체가 주축으로 결성된 국내 최대의 대표 디자인 연합회로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융합 프로젝트 및 지역 연계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출처 : 시선뉴스(http://www.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3041)
출처 : 비지니스코리아 : (https://www.busines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1375) -
2024년 세븐어클락(1강) 개최
우리연합회 전략기획본부 교육컨텐츠분과에서는 2024년 세븐어클락 제1강을 7월 9일(화) 개최하였습니다.
"AI와 함게하는 영상편집 마스터클래스!"
이번 강의는 사용자 인터뷰, 브랜드 소개영상, 포트폴리오 등 영상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강의로
제1강은 처음부터 시작하는 AI 영상 편집 실습으로 영상 트렌드 및 종류에 대해 공부하였습니다.
추진해 주신 교육컨텐츠부 이경미 부회장님과, 강연자로 고생해 주신 김묘영 부회장님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더불어 교육 장소를 제공해 주신 에스투빅터 임직원분들, 수강해주신 회원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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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제13회 2024 글로벌 디자인 잇어워드’ 참가신청 접수 개시
사진 : 글로벌 디자인 잇어워드 포스터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회장 이인기)가 ‘제13회 2024 글로벌 디자인 잇어워드’의 참가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글로벌 디자인 잇어워드’는 디자인 산업계에서 권위를 인정하는 중요한 축제로서 국내·외의 다양한 분야의 최고의 디자인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제적인 행사이다.
영국, 미국, 덴마크 등을 포함한 약 25개국의 유명 해외 디자이너의 참여로 전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잇어워드는 K-디자인의 해외 진출에 기여하며, 매년 글로벌 디자인 커뮤니티에 혁신적인 영향을 미칠 작품들을 선별해 시상하고 있다.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가 주최하는 잇어워드의 참가 분야는 ▲제품디자인 ▲시각커뮤니케이션디자인 ▲환경디자인 ▲AI & 뉴미디어디자인 ▲서비스디자인 ▲ESG디자인 등 총 6개 분야로서, 디자인 산업을 대표하는 국내·외 저명한 디자인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분야별 우수 작품을 선정한다. 작년 제12회(2023년)는 Sangin Lee(미국), Issac Gertman(영국), Torsten Valeur(덴마크), Agus Windarto(인도네시아) 등 12명의 심사위원단이 구성돼 엄정한 심사가 진행됐으며, 올해 역시 세계적으로 명망 있는 심사위원을 위촉할 예정이다. 참고로 심사위원이 사전 공개될 경우 심사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해칠 우려가 있어 심사위원 명단은 시상식에서 수상작 발표와 함께 추후 공개하고 있다.
또 잇어워드는 디자인을 통한 공익적 기여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반영해 작년부터 ESG디자인 분야를 신설해 사회 문제의 해결에 기여하는 디자인을 선정하고 있다.
각 분야별로 선정된 우수 작품에 대해 ▲Grand ▲Gold ▲Silver ▲Bronze 등 다양한 상이 주어지며 ▲Special Prize를 별도 선정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장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 작품은 잇어워드 공식 홈페이지에 상시 게재하고, 주요 언론 매체와 한국디자인연합회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이인기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연합회장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돼 지금까지 십여년 동안 급성장한 잇어워드가 재작년부터 글로벌 어워드로 전환돼 국내외 디자이너들이 함께 참여하고 교류할 수 있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도 공정한 심사를 통해 디자인의 창의성을 존중하며 사회 경제적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디자인을 장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회 관계자는 “‘글로벌 디자인 잇어워드’는 디자이너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제적 무대에서 전 세계의 디자이너들에게 자신의 디자인 작품을 소개하고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방법과 자세한 정보는 글로벌 디자인 잇어워드 공식 웹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수상작품에 대한 시상은 올해 12월 6일로 예정돼 있다.
[서울신문] https://www.seoul.co.kr/news/economy/2024/06/24/20240624500114?wlog_tag3=naver
[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40624000288
[비지니스코리아] https://www.busines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9773
[데일리경제] http://www.kdpres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9752
[디스커버리뉴스] https://www.discovery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104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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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호남디자인산업협회, ‘전북디자인 혁신방안 간담회’ 개최
▲ 사진 (사)호남디자인산업협회 회장 신은주
(사)호남디자인산업협회(회장 신은주)는 지난달 전북디자인센터와 디자인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12일 밝혔다.
전북테크노파크 전북디자인센터 유중길 센터장과 (사)호남디자인산업협회 신은주 회장, 이주선 부회장, 전북 소재의 대표적인 디자인 기업들이 참석하여 전북 디자인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전북 디자인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및 디자인계 커뮤니케이션 구축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현재 디자인업체들이 직면한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과 전북디자인센터와의 상생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로 협의하였다.
(사)호남디자인산업협회는 디자인산업계의 발전과 회원사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결성된 단체로서, 이번 간담회에서 신은주 회장은 (사)호남디자인산업협회의 비전과 활동 현황을 소개하고 전북의 미래 디자인산업 발전 방안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호남디자인산업협회의 전북 회원사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전북디자인센터와 협력하여 전북 디자인산업의 권익과 발전을 도모하겠다"며, 전북디자인센터와의 상생 의지를 밝혔다.
전북디자인센터의 유중길 센터장 은 "앞으로 전북디자인센터와 (사)호남디자인산업협회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디자인 정책 방안을 수립하고, 소통을 증대시키는 커뮤니케이션 체계를 구축하겠으며 우수 디자인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도내 디자인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전북 디자인업체들이 더욱 응집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사)호남디자인산업협회와 전북디자인센터는 상호 협력을 통하여 전북 디자인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호남디자인산업협회가 소속되어 있는 전국 규모의 연합단체인 (사)한국디자인산업협회의 이인기 연합회장은 전북 지역 디자인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는 디자인산업의 균형 발전을 위하여 작년부터 지역균형 발전 본부를 신설하고 전국 순회강연 등을 실시하고 있다.
출처 : 데일리경제(http://www.kdpres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9379) -
AI 시대의 디자인 전략 컨퍼런스 스케치 영상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는 5월 31일, 서울 중구 소재의 페럼타워에서 「AI 시대, 디자인의 역할은 무엇일까?」라는 주제로 AI 시대의 디자인 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하였습니다.
디자이너, 기업가, AI 및 대학생 및 디자인에 관심 있는 모든 일반인이 참여한 이번 컨퍼런스는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공동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였습니다.
강연자 및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스케치영상을 연합회에서 운영하는 유트브 채널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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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디자인 산업 발전 방향 혁신 토론회 개최
사진. (사)동남권디자인산업협회 서무성 회장
(사)동남권디자인산업협회(회장 서무성)는 ‘부산디자인 혁신 토론회’를 지난 4일, 부산디자인진흥원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부산의 디자인 산업계 혁신 발전을 위해 디자인 산업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이번 토론회는 (재)부산디자인진흥원 강필현 원장과 (사)동남권디자인산업협회 서무성 회장 외 부산을 대표하는 디자인 전문기업이 참석했다.
이들은 ‘부산시 미래 디자인 본부 신설’에 따른 산업계 차원의 구체적인 실행 계획 방안을 설정하고, 2022년부터 추진한 디자인 발전 방안에 대한 문제점과 향후 개선 방법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으며 "디자인 산업의 발전 방향, 수요 사업 및 정책, 세부 전략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사)동남권디자인산업협회 서무성 회장은 디자인 산업계의 발전이 부산시 산업과 사회 전반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언급하며,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시장 창출형 디자인 산업이 형성되기 위해 “디자인 기업의 역량 강화”가 그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정례 토론회를 통해 관련 제도, 정책의 실행 방안 논의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재)부산디자인진흥원 강필현 원장은 부산의 산업 및 사회가 한 걸음 더 진보하는 데에 있어 ‘디자인’이 그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부산 디자인 거버넌스’를 강조하고 차세대 디자인 융합 산업 육성을 위해 투자와 노력을 함께 하기로 하였다.
(재)부산디자인진흥원 임직원과 (사)동남권디자인산업협회 실무자들이 참석해 현업과 관련된 폭넓은 논의가 진행된 이번 토론회를 통해, 부산의 미래를 위하여 디자인 기업의 역량 강화와 부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아진 만큼, 향후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것이라 기대되며 이를 계기로 (사)동남권디자인산업협회가 주도하는 ‘부산디자인산업혁신 TFT’를 발촉하여 지속적인 부산 디자인산업의 혁신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인기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장은 “디자인의 혁신적 발전을 위한 노력하는 부산시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에 커다란 지지를 보내며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의 전국 지회를 활용하여 ‘부산디자인산업혁신 TFT’ 운영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는 디자인산업 관련 전국 단위의 지회를 구축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연합 단체이다.
출처 : 데일리경제(http://www.kdpress.co.kr) -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AI 시대의 디자인 전략 컨퍼런스’ 개최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AI 시대의 디자인 전략 컨퍼런스」 개최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회장 이인기)는 5월 31일, 서울 중구 소재의 페럼타워에서 「AI 시대, 디자인의 역할은 무엇일까?」라는 주제로 AI 시대의 디자인 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디자이너, 기업가, AI 및 대학생 및 디자인에 관심 있는 모든 일반인이 참여한 이번 컨퍼런스는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공동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였다.
참가 신청이 하루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관심이 높았던 이번 컨퍼런스는 이인기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되었다. 이인기 연합회장은 “디자인산업의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디자이너들이 AI를 어떻게 활용하고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지, 디자인 전문가와 함께 경험과 미래 전략을 고찰하며 그 해답을 구하는 귀중한 시간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석 산업통상자원부 엔지니어링디자인과장이 “컨퍼런스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며, AI의 발전과 디자인산업과의 긍정적인 상호 작용이 이루어지도록 산업통상자원부도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함께 다각도의 지원 방안을 준비중이라는 취지의 축사를 이어갔다.
총 7명의 연사가 ‘AI’라는 공통된 주제를 가지고 해당 전문분야에 대한 전략과 사례 등에 대해 소개한 이번 컨퍼런스의 첫 번째 세션은 AI의 트랜드를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총 3개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임성묵(DLS by DSLSM 대표) - 「지속 가능한 디자인으로 더 오랫동안, 더 아름답게 (지속가능한 가치를 위한 디자인 그리고 Ai)」
▲이재영(디브리프 대표) - 「AI의 급부상, 우리 삶의 뉴 노멀(CES 2024 사례 중심)」
▲안진호(아이디이노랩 대표) - 「AI와 감성·경험 데이터를 활용하는 디자인 전략」
이후, 오후에 진행된 두 번째 세션에서는 다양한 디자인 분야에 AI가 접목되는 사례와 디자이너가 실제 AI를 활용하여 디자인 개발을 하는 직접적인 과정에 대한 4개의 주제로 이루어졌다.
▲주다영(국민대학교 교수) - 「AI기반 디자인 분야별 사례」
▲고성찬(㈜삼성전자 디자이너) - 「Generative AI Design (Product Design Process 중심)」
▲김묘영(바이스버사디자인스튜디오 대표) - 「Gen AI와 함께하는 디자인의 미래」
▲변사범(㈜Plus X 공동창업자&고문) - 「디자이너의 AI 사용법」
특히, 매 강연의 마무리에는 강연 내용에 대한 궁금한 점이나 함께 논의하고 싶은 내용에 대해 강사와 직접 소통하는 질의 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컨퍼런스의 참가자 전원에게는 AI의 기초적 이해를 위한 「디자이너를 위한 생성형 AI 10문 10답」책이 무료 제공되었다.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는 대한민국 디자인 산업의 역할 확장 및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디자인 산업 단체가 주축으로 결성된 국내 최대의 대표 디자인 연합회로서 전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융합 프로젝트 및 지역 연계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며 디자인전문기업의 권리보호와 지역 간 균형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보도자료
서울경제 : https://www.sedaily.com/NewsView/2DABLP9UQH
전자신문 : https://www.etnews.com/20240603000281
디지털타임스 : https://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4060302109923083001&ref=naver
이투데이 : https://www.etoday.co.kr/news/view/2366317
대한경제 :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406031331160000508
데일리경제 : http://www.kdpres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9146
시선뉴스 : https://www.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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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디자인, 인공지능(AI) 연구소 설립
사진 : 주한상 ㈜고스디자인 인공지능(AI)연구소 법인장(좌), 정석준 ㈜고스디자인 대표/한국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회장 이인기)의 회원사이자, 국내 대표적인 제품디자인 전문회사인 ㈜고스디자인(대표 정석준/디자인사업본부장)은 지난 5월 초 인공지능(AI)연구소를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법인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고스디자인은 제품디자인과 사용자 경험(UX) 개발 분야에서 다양한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제품개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각종 국제적 어워드 수상을 통해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제품디자인 전문회사이다.
이번에 설립된 AI 연구소는 AI 기술을 제품디자인과 융합하여 새로운 차원의 사용자 경험을 창출하려는 목표로 설립되었다. 쉽게 말해, AI를 적용하여 디자인 자동화 및 최적화를 이루고, AI사용자 피드백 데이터를 분석하여 보다 쉽고 정확하게 사용자 경험 개선을 하겠다는 것이다.
AI를 통해 사용자 선호도를 예측하고 맞춤형 디자인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며, AI와 디자인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제품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시장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된다.
고스디자인의 주한상 법인장은 “인공지능(AI) 연구소 설립은 미래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디자인 전문회사로서의 중요한 발걸음이다. 우리는 AI기술을 통해 디자인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인공지능(AI) 연구소는 오는 하반기부터 디자인 프로세스 개발과 적용분야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인기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장은 “인공지능(AI)에 의한 영향으로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고 있는 급변의 시기에 디자인 산업에 AI를 혁신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고민하고 도전하는 고스디자인에 박수를 보내며, 전문분야인 제품, UX디자인에 있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고스디자인의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는 작년에 AI와 디자인 협업하는 방법을 주제로 전국순회 강연을 주관하였으며 올해 5월 31일, 서울 중구 소재의 페럼타워에서 「AI 시대, 디자인의 역할은 무엇일까?」라는 주제로 AI 시대의 디자인 전략 컨퍼런스를 개최를 예정하고 있다.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는 AI 기술과 디자인의 융합을 통한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디자인산업 관련 국내 최대의 연합 단체이다.
출처 : 데일리경제(http://www.kdpres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9054) -
2024 1th 정기이사회 & Work Shop 개최
우리 연합회에서는 (사)호남디자인산업협회에서 주관한
2024년 제1차 정기이사회 & Work shop을 보성에서 개최하였습니다.
행사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가입단체 (사)호남디자인산업협회 회원사 대표님들과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일시 : 2024년 4월 12일(금) ~ 13일(토)
-장소 : 보성 다비치콘도 (전남 보성군 회천면 충의로 36)
-참석 : KODIA 임원진, 호남디자인산업협회 회원사
금번 이사회에서는 로컬디자인 연구소장/부회장의 선임장 수여가 있었으며,
가입단체 / 지역균형발전본부 / 디자인사업본부 / 전략기획본부 / 연합회운영본부의 2024년 추진 계획 발표가 있었습니다.
○ 신규회원사 승인 24개사
○ 제14대 2기 선임장 수여
로컬디자인연구소 조영주 연구소장/부회장/ID369대표
○ 가입단체(7개) 2024 추진 계획
▲ (사)경남디자인산업협회 김창균 회장
▲ (사)강원디자인산업협회 안상범 회장
▲ (사)대구경북디자인산업협회 이장우 회장
▲ (사)대전디자인기업협회 남승범 회장
▲ (사)동남권디자인산업협회 서무성 회장
▲ (사)인천경기디자인기업협회 김희경 회장
▲ (사)호남디자인산업협회 신은주 회장
○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4개 본부
▲ 지역균형발전본부 이재준 본부장
▲ 디자인사업본부 정석준 부회장
▲ 전략기획본부 손정민 부회장
▲ 연합회 운영본부 김태봉 부회장(사무총장)
상세내용은 회원사 로그인 후 내용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https://www.ko-dia.org/F09/F09050.do?page=1
연합회는 회원사 여러분의 성원으로 운영 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칼럼 ②] AI 시대를 대비하는 디자인전문기업의 핵심 전략
김묘영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AI & NEW MEDIA 디자인사업부회장 (바이스 버사 디자인 스튜디오 대표)
AI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우리는 혁신과 도전의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지혜롭게 길을 찾아가며 디자인의 진정한 가치를 재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입니다. AI는 디자인 분야에 큰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근본적인 질문들을 던지고 있습니다. 디자이너들에게 창의성 확장과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강력한 도구가 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인간 고유의 영역을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디자인전문기업이 AI 시대에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전략적 준비와 실천이 필요합니다.
첫째, AI 리터러시 교육 강화
디자이너들이 AI의 작동 원리와 한계를 정확히 이해하고, 디자인 프로세스에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AI 기술의 기초 개념부터 실제 툴 사용법, 그리고 협업 방법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설계해야 합니다. 나아가 윤리적 딜레마 상황에서의 의사결정 훈련, 효과적인 활용 사례 연구 등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내용도 포함해야 합니다. AI 교육은 AI를 단순한 도구가 아닌 파트너로 활용할 줄 아는 능력 또한 포함해야 하며, 이를 통해 AI의 결과물에 안주하지 않고, 인간 고유의 감수성과 상상력을 더해 한 차원 높은 디자인을 만들어내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둘째, 실행 가능한 AI 윤리 체계 수립
AI가 만들어낸 결과물이 사용자에게 실질적 가치를 제공하는지, 사회적 해악은 없는지 끊임없이 질문하며 기술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AI 활용 시 지켜야 할 윤리 원칙을 명문화하고, 구체적인 행동 지침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령 데이터 편향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데이터 수집 및 전처리 과정,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다루기 위한 프라이버시 정책, 결과물의 저작권 귀속 기준 등을 명확히 규정해야 합니다. 나아가 디자인 업계 차원의 AI 윤리 헌장을 제정하고, 정부 및 시민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는 노력도 병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셋째, 전략적 데이터 파트너십 구축
양질의 데이터 확보는 AI 기반 디자인 서비스 개발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디자인전문기업은 양질의 데이터를 수집, 관리,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해 데이터 수집 채널을 다각화하고, 데이터 정제 및 가공, 분석 부분에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중소 디자인 기업의 경우, 자체적인 데이터 수집에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데이터 전문 기업, 공공 기관, 학계 등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외부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때 단순히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에서 나아가, 직접 데이터의 가공 및 분석 노하우를 습득하고 산업 인사이트를 교환하는 상호 호혜적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넷째, AI 기반 사용자 분석을 통한 맞춤형 디자인
사용자 데이터 분석은 고객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최적화된 디자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필수 과정입니다. 앞으로는 인구통계학적 정보와 행동 데이터를 넘어, 사용자의 감성과 가치관까지 분석할 수 있는 AI 알고리즘 개발에 주력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디자이너의 데이터 분석 스킬 향상은 물론,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등 외부 전문가와의 협업도 적극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장기적으로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이 조직 문화로 뿌리내리고 서비스에 바로 반영이 될 수 있도록 전사적인 데이터 리터러시 교육을 실시하는 것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다섯째, AI 기술 선도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협업
전문가들은 앞으로 생성 AI 분야가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의 중요성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생성 AI 등 첨단 AI 기술 개발에는 막대한 연구개발비가 소요되기에, 자체 기술 확보가 어려운 디자인전문기업들은 관련 기술을 보유한 대기업 및 스타트업과의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단순 기술 도입을 넘어 기획 단계부터 공동 연구개발에 참여한다면, 기술과 창의성이 결합된 혁신적인 제품 혹은 서비스를 개발함으써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여섯째, 사람 중심의 디자인 가치 재정립
AI 기술이 아무리 발전한다 해도 디자인의 궁극적인 목적은 사람들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기술 활용에 몰두하다 보면 이러한 본질을 잊기 쉽습니다. 따라서 AI 시대의 디자이너들은 기술 중심이 아닌, 사용자 중심의 관점에서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AI를 바라보고 활용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기술 활용과 감성, 데이터와 공감의 조화를 추구하는 일관된 방향성 및 기준을 세우고,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AI 시대를 맞아 디자인 산업은 큰 변화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디자인전문기업이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고 위험성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도 인간 중심의 디자인 철학을 유지하며 AI 기술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야 합니다. 단기적 성과에 급급하기보다 장기적 관점에서 혁신을 추구하고, 기술과 사람, 비즈니스와 사회적 책임 간의 균형을 모색해 나가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AI를 활용하여 창의성의 확장과 업무의 효율성 향상을 추구하면서도, 디자인의 본질적인 가치와 목적을 잃지 않는다면, 디자이너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디자인전문기업과 디자이너 모두 AI 기술의 진보를 활용하여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사회적,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동시에, AI 시대에 맞는 새로운 윤리적 기준과 디자인 방식을 모색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AI 기술이 가져오는 변화를 긍정적으로 수용하고, 디자인의 근본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새로운 시대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칼럼 ①] AI 시대의 디자인 : 혁신인가? 위기인가?
김묘영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AI & NEW MEDIA 디자인사업부회장 (바이스 버사 디자인 스튜디오 대표).
디자인은 역사적으로 시대의 변화와 함께 진화해 왔습니다. 과거에는 물리적 형태의 아름다움과 기능성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현재의 디자인은 사용자 경험과 상호작용에 중점을 둡니다. 이는 디자인의 정의가 시각적 요소를 넘어 사용자의 경험을 포괄하는 방향으로 확장되었음을 의미합니다.
CES 2024에서 목격할 수 있듯, 자동차의 외형뿐만 아니라 차 안에서 제공하는 경험이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로봇의 외형보다 원활한 소통 능력이 감동을 주는 시대입니다. 사용자들은 메타버스와 같은 속 가상 공간에서도 실제와 유사한 상호작용을 경험하기를 원합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디자인이 단순한 물리적 제품을 넘어 사용자의 경험을 설계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AI 기술의 발전은 이미 디자인 프로세스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챗GPT, 미드저니(Midjourney), 런웨이(Runway) 등 다양한 생성 AI 프로그램들은 아이디어 구상부터 기획, 리서치를 도와주고, 단 몇 개의 텍스트로 이미지와 영상까지 생성해 디자이너의 작업을 효율적으로 돕습니다.
뿐만 아니라 AI는 사용자 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개인의 니즈에 최적화된 디자인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2011년 설립된 스티치 픽스(Stitch Fix)는 고객의 체형, 취향, 구매 이력 등 방대한 데이터를 AI로 분석하여 개인 맞춤형 스타일링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업계 평균 낮은 반품률과 높은 재구매율로 그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이처럼 AI와 데이터는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 혁신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AI 시대가 도래하면서 디자인 분야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생성형 AI가 만들어낸 디자인은 천편일률적인 경향이 있습니다. AI에 지나치게 의존하게 되면 디자인계 전반의 창의성과 다양성을 위협할 수 있으며, 디자이너 개인의 창의성과 전문성 저하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AI 알고리즘이 학습하는 과정에서 저작권 침해나 특정 계층에 대한 차별적 결과물이 나올 위험도 있습니다. 게다가 자동 생성 이미지의 홍수 속에서 창작물의 권리 귀속을 입증하는 일도 갈수록 어려워질 것입니다. AI 활용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고민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무엇보다 데이터 기반의 AI 디자인이 일상화됨에 따라, 인간 고유의 감수성과 공감 능력이 약화될 위험이 있습니다. 사용자를 단지 데이터 포인트로 바라보는 관점에서는 진정한 의미의 사용자 경험을 설계하기 어렵습니다. 기술의 편리함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디자인하는 균형감각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입니다.
지난 6월에 발표한 맥킨지(McKinsey) 연구에 따르면 생성 AI는 세계 경제에 최대 4조 4천억 달러의 경제적 가치를 추가하는 동시에 모든 AI의 영향을 15~40% 향상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합니다. 그만큼 AI 기술은 디자인 산업에도 수많은 도전과 기회를 제공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일자리 감소, 창의성 위협, 저작권 문제 등 다양한 부분에서 위기를 맞이하고 있기도 합니다.
AI 기술이 가져올 변화는 양날의 검과 같습니다. 디자이너와 디자인전문기업은 AI 시대를 헤쳐 나가기 위해 기술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함께 근본적인 가치에 대한 고민을 필요로 합니다. 그렇다면, 디자인전문기업은 AI 시대의 혁신과 도전의 기로에서 어떤 전략이 필요할까요? (2편에서 계속 됩니다)
출처 : 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4032800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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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전문기업 1인 기업화 및 영세화 현상 뚜렷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KODIA)는 산업디자인 업계 현황을 면밀히 확인하고, 정책 마련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4개년의 디자인 전문회사 자료를 자체 분석하여 그 결과를 6일 선보였다.
‘산업디자인전문회사’란 산업디자인에 관한 개발·조사·분석·자문 등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서 현재 시점 기준, 등록된 전문회사는 1만3000여 개이며,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에서 신고를 받아 확인서를 발급하고 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신규 디자인전문회사는 2019년(1374개), 2020년(1553개), 2021년(1282개), 2022년(1644개) 신고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특히 2022년도에 전문회사 신고 수가 크게 늘어났고 디자인전문회사의 54.9%가 서울, 경기 수도권에 집중 분포되어 있었다.
지난 4개년 모두 시각, 환경, 멀티미디어, 제품, 포장, 서비스, 기타 분야 순으로 전문회사의 신규 신고가 많았고, 특히 2022년도에는 시각디자인 분야에서 신규 신고가 급증했다. 이에 대해 협회는 특정 디자인 분야를 취급하는 사업체가 증가할수록 해당 분야 간 경쟁이 과열되어 용역 단가 하락과 디자인 품질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외에도 1인 기업으로 추정되는 사업체(전문인력 1인, 개인사업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2022년에 이르러서는 신규 신고의 21%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코로나 팬데믹 등의 환경 변화와 이어지는 경기 침체로 인하여 디자인 기업의 폐업 또는 고용 축소가 가속화되어 기존 디자인기업이 1인 기업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인기 연합회장은 "디자인전문기업이 1인 기업화 및 영세화가 가속되는 것은 디자인 산업 차원에서 매우 우려되는 현상"이라며 "디자인기업이 폐업된다는 것은 오랜 시간 동안 축적해온 기업 가치와 노하우가 소멸되는 것이며, 디자인기업이 1인 기업화, 영세화된다면 디자인 전공자의 기업 취업률이 저하되는 국가적 손실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전문회사가 수도권에 집중되는 것 또한 지역 균형 발전을 저해하는 주 요인이 되고 있다"라면서 "대한민국 디자인 산업의 성장은 디자인 전문회사와 직결되는 사항임을 인지하고 기업 유형, 규모, 전문분야별로 세분화하여 선택과 집중으로 생존력을 높일 수 있는 범 정부 차원의 지원 정책 실행이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였다.
‘디자인전문회사 최근 4개년 현황 분석보고서’의 자세한 내용은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스마트투데이(https://www.smarttoday.co.kr)
기사원문 (https://www.smart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088)
[그 외 관련기사]
라온신문 https://www.raonnews.com/news/article.html?no=36151 -
[기고] 디자인산업의 미래: 생성형 AI와 감성·경험의 비즈니스적 가치 인식
[기고] 디자인산업의 미래: 생성형 AI와 감성·경험의 비즈니스적 가치 인식
발행일 : 2024-02-07 11:09
디자인 산업은 더이상 단순히 미적 가치에 국한되지 않고, 사용자의 감성과 경험을 근본적으로 탐구하고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진화해가고 있다. 기술의 발전은 디자인의 새로운 방향과 방법론을 제시했으며, 이는 애플, 스타벅스, 다이슨 같은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증명한 바 있다. 이러한 기업들의 성공을 비추어 볼 때,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는 얼마나 효과적으로 사용자의 감성과 경험을 이해하고 반영하는지에 달려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인식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연구 개발(R&D) 및 기업에 대한 디자인 지원사업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정부는 디자인 산업에 대한 지원과 투자를 결정할 때, 단순히 기술적 혁신이나 제품의 기능적 측면만을 고려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감성과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는 디자인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데이터의 수집, 분석 및 활용은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요소이다.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은 이 분야에서 큰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 AI는 대규모 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용자의 복잡한 감정과 행동 패턴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디자인을 지원할 수 있다.
생성형 AI는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 솔루션 제공에 큰 이점을 가지며, 디자인 산업의 미래 방향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사용자 경험(UX) 디자인의 중심에 있는 것은 바로 인간의 감성이며, 이는 AI가 단순히 모방할 수 없는 영역이다. 따라서 디자이너는 기술을 활용하여 감성적인 요소와 사용자 경험을 풍부하게 만드는 동시에, 보다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디자인 산업의 미래는 기술과 인간의 협업에서 찾을 수 있다. 정부의 R&D 및 디자인 지원사업은 기업들이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을 개발하고, 사용자의 감성과 경험을 극대화하는 데 필요한 연구와 혁신을 지원하는 데 초첨을 맞추어야 한다. 이는 기업이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사용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정부의 지원과 투자는 기업들이 감성 데이터와 경험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수집, 분석 및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필요한 교육과 지원을 제공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어야 한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기업들은 사용자의 세밀한 요구와 기대를 충족시키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개발할 수 있으며, 디자인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촉진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감성과 경험의 비즈니스적 가치를 이해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R&D 및 기업에 대한 디자인 지원사업에서 중요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디자인 산업의 미래를 형성하고, 사용자 중심의 혁신을 통해 우리 사회와 경제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는 디자인산업의 미래에 대한 책임감으로서 이러한 변화를 주도하고, 미래 디자인 산업의 무한한 가능성을 탐색해 나갈 준비가 되어 있다.
글: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장 이인기
출처 : 전자신문 (2024년 02월 07일) 바로가기 : https://www.etnews.com/20240207000105 -
본보, '제2회 더경기 브랜드경험 어워드-경기도 종합병원 외래환자 경험평가' 본격 착수
지난 해 '제1회 경기도 시군 홈페이지 UI/UX 평가'에 이은 두 번째 '도민 경험' 평가
행정안전부 산하기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공식 후원
(사)한국디자인산업협회, (주)아이디이노랩 공동 주관·주최
현재 심평원이 시행 중인 '입원환자 중심 평가'의 범위 한계 보완
병원유입, 의료서비스 이용, 병원 이탈 과정에서 다양한 조사지표 존재
경기도 내 39곳 종합병원 대상 평가 실시...오는 2월말 결과보고서 발간 예정
안진호 심사위원장 "이번 평가, 의료서비스의 접근성·효율성과 의사소통의 질 개선에 중요한 정보 제공"
프레스 더경기(본보)가 창간 1주년을 맞아 '제2회 더경기 브랜드경험 어워드-빅데이터 관점에서 바라 본 경기도 종합병원 외래환자 경험평가'에 본격 착수한다.
본보는 지난 해 '제1회 더경기 브랜드경험 어워드-경기 31개 시·군 누리집 UI/UX 평가'를 통해 경기도 31개 시·군 홈페이지 사용자(시·도민)의 인터페이스와 사용자경험을 분석함으로써 경기도 내 각 시군의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개선 방향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아울러, 행정안전부 산하기관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하며 정부 차원의 신뢰도를 확보했다.
이번 평가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공식 후원하며, 본보를 비롯해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와 (주)아이디이노랩이 공동으로 주관·주최한다.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는 1994년 결성됐으며, 전국 8개 지회 및 450여 개의 우수 디자인전문회사가 소속된 국내 최대규모 디자인단체다. (주)아이디이노랩은 감성 및 경험 데이터 전문기업이다.
평가대상은 경기도 내에 위치한 3차 병원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39개 종합병원들이다. 이들 병원은 최소 100개 이상의 병상과 20개 이상의 진료과목을 갖춘 시설로, 지역 의료 서비스의 질을 대표하는 중요한 기관들이다.
평가 방식은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방식에 '에스노그라피'라는 질적 연구 방식을 디지털화하여 통합함으로써, 감성 및 경험 데이터의 처리와 분석에서 나타날 수 있는 한계점을 극복하는 혁신적인 접근법을 채택하였다. 이를 통해 병원 이용 과정 전반에 걸쳐 수집된 텍스트 데이터를 텍스트마이닝과 자연어 처리(NLP) 기법으로 분석하고, 여기에 디지털 에스노그라피 방법을 적용하여 보다 심층적이고 다차원적인 인사이트를 도출한다.
본 심사평가의 주도는 (주)아이디이노랩의 경험데이터 연구소가 맡았으며, 지난해 10월부터 해당 39개 병원의 환자경험 데이터 수집, 분석 및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병원 서비스의 질적 측면을 포괄적으로 파악하고, 환자 경험을 보다 정교하게 이해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한편,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는 이러한 평가 결과의 적합성을 최종 검수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최종 평가보고서는 오는 2월에 도출될 예정이다.
안진호 심사위원장에 따르면, “현재 대한민국 의료기관에서는 외래 환자 경험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와 분석이 부족하다. 이는 병원 유입, 서비스 이용, 병원 이탈 등 외래 환자의 다양한 경험을 포괄적으로 파악하는 데 있어 중요한 부분을 간과하는 것이다. 이러한 접근은 2017년부터 실시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입원 환자 중심 '환자경험평가'를 보완하는 새로운 평가 방식으로 의료 서비스의 질 개선 및 환자 중심의 의료 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평가는 의료 서비스의 접근성과 효율성, 의료진과 환자 간 의사소통의 질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평가 취지에 대해선 “각 종합병원이 서로 다른 환경과 기술을 갖추고 있으며, 환자들이 자신의 필요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을 선택하는 과정을 강조했다. 환자의 경험 중심의 병원 평가는 병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환자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에 초점을 맞춘 스마트병원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첫 단계”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평가는 ▲1,400만 경기도민과 의료기관 간 신뢰 구축 ▲의료서비스 수준의 인식 가치 제고 ▲경기도 의료기관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한 ‘전례 없는’ 평가로 기록될 전망이다.
출처 : Press THE경기 (프레스 더경기)(http://www.thegg.co.kr) 이용호 기자 -
부산시, 디자인 ‘제값평가’ 조례 정착 위해 민관 협력
부산시, 디자인 ‘제값평가’ 조례 정착 위해 민관 협력
부산시는 현재 시행 중인 ‘부산광역시 디자인산업과 디자인 전문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의 보다 빠른 정착을 위해 민관 공동 협력체계를 갖췄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 10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지역 디자인 기업이 수행하는 과업에 대해 ‘제값’을 명확히 규정하도록 조례를 개정하여 현재 시행 중에 있다.
공공분야에서 지역 디자인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산업디자인 개발의 대가기준(산업통상자원부 고시 제2019-212호)’을 따라 과업의 지급근거를 명확히 하라는 것이 주 내용이다.
지난 10월 조례 시행의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부산시는 부산디자인진흥원, (사)동남권디자인산업협회, 한국디자인진흥원,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와의 공동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제값주기를 통한 공정한 용역 환경에서 디자인 경쟁력의 성장을 통해 ‘디자인도시 부산’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적극 마련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부산디자인진흥원은 해당 개정 조례의 시행 및 정착을 위한 지원 전담기관으로 지정되어 부산디자인진흥원 내 안내데스크를 상설 운영하고 상담, 교육을 진행한다.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정받은 산업디자인 표준품셈 관리기관이자 디자이너 노임단가 조사공표 기관으로서 산업디자인 표준품셈 및 관련 노임단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확한 대가기준이 정착될 수 있도록 부산시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디자인진흥원 또한 디자인 제값을 통해 디자인산업의 고도화가 전국적으로 확산, 안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인기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의 연합회장은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는 산업디자인 대가기준이 최초 시행된 2019년부터 지금까지 산업디자인 표준품셈 관리기관으로서 전국적인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부산시에서 산업디자인 용역 환경 개선을 개선하기 위해 앞장서는 모습에서 건전하고 공정한 공공발주의 표본을 만들고자 하는 선도적인 지자체의 모범이 되었다고 보며, 부산시를 계기로 다른 지자체에까지 분위기가 확산되어 고질적인 디자인용역 저가발주의 문제점이 개선되는 긍정적인 변화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산업디자인 개발의 대가기준은 현재 제품디자인, 시각디자인(Brand Identity, Editorial & Graphic), 패키지디자인, 서비스·경험디자인, 총 4개 분야의 5종의 표준품셈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2024년 적용될 ‘디자이너 등급별 노임단가(2023년 조사분)’은 오는 29일 공표 예정이며 디자인대가기준 종합정보시스템에서 29일 이후 확인 가능하다.
출처 : 스마트투데이(https://www.smart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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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보도] 호남디자인산업협회, 제2대 회장으로 신은주 회장 선출
신은주 유한회사 두다 대표가 제2대 호남디자인산업협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연합회장 이인기)는 지난 20일 더청솔에서 개최된 ‘2023 호남디자인산업협회 임시총회’에서 연합회의 소속단체인 호남디자인산업협회 제2대 신은주 회장(유한회사 두다 대표)이 선출되었다고 21일 밝혔다.
신은주 신임회장은 "최근 침체된 경기불황 상황에서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회원사와의 소통과 디자인 기업의 권익보호 및 호남디자인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호남디자인산업협회가 소속되어 있는 한국디자인산업엽합회의 이인기 연합회장은 "신은주 회장의 선출을 축하하며, 지회 간의 유기적인 연계 속에서 전국적으로 통합적인 디자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연합회의 역할을 다 할 것이며, 또한 호남디자인산업협회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호남디자인산업협회는 광주·전남·전북에 소재하는 디자인전문기업·관련산업체·학계와 연대하여 디자인 인프라를 강화하고 문화를 고취시켜 디자인 기반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디자인 산업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는 단체다.
출처 : 스마트투데이(https://www.smart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288) -
2023 정기총회 개최
우리 연합회는 2023년 12월 4일(목)에 페럼타워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회원사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금번 2023년 정기총회에서는
▲ 주요 실적보고(9개 가입단체 포함) 및 안건 상정 및 의결(총 2개 안건)
안건1) 2023년 가결산 보고 (결과 : 승인)
안건2) 2024년 예산 (결과 : 승인)
▲ '추격이 아니라 추월의 시대를 준비하다' 주제 발표
- 손정민 대표(kodia 전략기획부 미래융합/트렌드부회장)께서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의 2024년 4개 추진 전략과 9개 세부 추진 방향에 대해 발표
▲ 2024년 조직 구성 발표
- 새롭게 개편되는 내년도(2024년) 조직은
1) 지역균형발전본부(본부장 이재준)
2) 디자인사업본부(본부장 정석준)
3) 전략기획본부(본부장 손정민)
이상 총 3개 본부가 신설되어, 각 사업부/기획부 내/ 외부의 교류/협업/추진 내용에 대한
Coordination과 3개 본부별 수평적 Communication Point를 수행할 것입니다.
▲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감사패]
조광미 부회장(패키지디자인사업부)
[공로패]
- 정석준 추진위원장 (글로벌디자인 잇 어워드)
- 김묘영 부회장 (AI & New Media디자인 사업부)
- 진 철 부회장 (해외진출전략기획부)
- 우은영 부회장 ((사)강원디자인산업협회)
- 김수태 사무총장((사)경남디자인산업협회)
- 김태순 이사 ((사)대전디자인기업협회)
- 신홍우 이사 ((사)동남권디자인산업협회)
- 김지원 사무국장 ((사)인천경기디자인기업협회)
- 정원영 사무국장 ((사)호남디자인산업협회)
연합회는 회원사 여러분의 성원으로 운영 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리며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 새해 모든 가정과 직장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주최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 2023’ 성황리 마무리
사단법인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가 주최하는 국제 어워드인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 2023’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어제 11월 23일 14시 개최된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 2023’은 국내 및 미국, 영국, 덴마크, 인도네시아 등의 글로벌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제품디자인, ▲시각커뮤니케이션디자인, ▲환경디자인, ▲AI & New Media디자인, ▲서비스디자인, ▲이에스지(ESG)디자인 총 6개 분야의 우수한 작품을 시상하였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3주년을 맞은 ‘it Award(잇 어워드)’는 수많은 디자이너, 기업, 감독 및 에이전시를 조명하는 디자인 어워드로서 작년 2022년부터 그 영역을 전 세계로 확장하여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Global Design iT Award)’로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디자인을 통한 공익적 기여를 위하여 ESG디자인 분야가 신설되었다.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이인기 연합회장은 “올 한해 트렌디하고 우수한 디자인 작품을 한데 모아 시상한 글로벌 잇 어워드가 많은 분들의 성원 속에서 개최됨에 감사드리며 글로벌 디자인 축제로 크게 성장하여 기쁘다”며 “내년에도 디자인 산업을 대표하는 어워드로의 사명감을 가지고 더 성대하고 의미있는 행사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는 ▲Grand ▲Gold ▲Silver ▲Bronze의 다양한 상격으로 시상되었으며, 최고 상격인 ‘Grand’ 영예의 수상작은 ▲(제품디자인부문) ‘고디자인’의 「시노펙스 ‘모바일 HD 메디컬 디바이스(Synopex 'Mobile HD(Hemodialysis) Medical Device'」, ▲(시각커뮤니케이션디자인부문) ‘현대자동차’의 「현대 헤리티지 : 리트레이스 매거진 ‘포니’(Hyundai Heritage : Retrace Magazine ‘PONY’)」, ▲(AI & New Media디자인부문) ‘203 인포그래픽 연구소’의 「203_스토리_시리즈(203_Story_Series)」, ▲(ESG디자인부문) ‘이음파트너스’의 「어 프레전트 레스트 인 더 시티, 언 업사이클링 벤치(A pleasant rest in the city, an upcycling bench)」, ▲(환경디자인부문) '현대자동차'의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HMG Driving Experience Center)」 ▲(서비스디자인부문) '팀 올에코'의 「올에코(AllEcho)」이다.
그 밖에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장상의 특별상을 별도 시상하여 보다 풍성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은 ‘동해시’의 「뉴 투어리스트 캐릭터 디벨롭먼트 서비스 인 동해 시티(New Tourist Character Development Service in Donghae City)」,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은 ‘이누리’의 「볼트 O1(VOLT O1)」,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장상]은 ‘쏘카’의 「쏘카 데이라이프 폰트(SOCAR DAYLIFE FONT)」와 ‘아이파트너즈‘의 「리:소반-세컨드 라이프 오브 플라스틱(RE:SOBAN-Second Life of Plastic)」가 선정되었다.
자세한 수상내역은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시선뉴스(http://www.sisunnews.co.kr)
https://www.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3633 바로가기
[그 외 관련 기사]
뉴스퀘스트 https://www.newsque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3794
데이터 뉴스 https://www.datanews.co.kr/news/article.html?no=130425
비지니스코리아 https://www.busines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6413
에너지경제 https://www.ekn.kr/web/view.php?key=20231124001357156
이넷뉴스 https://www.ene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638
한국정경신문 http://kpenews.com/View.aspx?No=3022745
스마트투데이 https://www.smart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544
더퍼스트 https://www.thefirstmedia.net/news/articleView.html?idxno=132691
라온신문 https://www.raonnews.com/news/article.html?no=26603 -
[보도자료] 2023 인천국제디자인페어(INDEF) 개막 (비지니스코리아 2023-11-13)
2023 인천국제디자인페어(INDEF) 개막
기자명 김은진 기자 입력 2023.11.13 10:00
모두를 위한 디자인에 대해 의미 찾아
인천국제디자인포럼, 국제디자인교류전, 인천공예명장전, 디자인콘서트전 등 다양한 구성
사단법인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가 ‘2023 인천국제디자인페어(2023 INDEF)’가 2023년 11월 14일, 10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 홀에서 막을 연다고 밝혔다.
‘2023 인천국제디자인페어’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사)인천디자인기업협회,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산업디자인협회가 주관하는 국제 규모의 페어로서, 디자인을 이끌어 가는 국내외 최정상급의 연사들을 초청해 ‘보편적디자인(inclusive design)’을 주제로 소통과 공존을 통한 디자인의 미래를 열어가는 포럼을 중심으로 국제디자인교류전, 인천공예명장전, 디자인콘서트전을 한자리에서 함께 개최한다.
인구 300만이 넘는 인천은 다양한 연령과 인종, 문화가 함께하는 글로벌 도시이며 장애인, 노인, 여성, 어린이, 외국인 등 사회적 약자가 공존하며 소통하는 도시이다. ‘2023 인천국제디자인페어’는 이런 사회 구성원들의 보편적 삶, 보편적 생각, 보편적 도시환경을 ’소통과 공존‘이라는 화두를 통해 ‘모두를 위한 디자인 (inclusive design)'이라는 슬로건에 담았다.
인천국제디자인포럼
11월14일 10시 개막식과 함께 열리는 인천국제디자인포럼은 ’Inclusive Design(보편적 디자인)‘을 주제로 소통과 공존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는 국내외 최고의 디자인 전문가들을 초청해 포럼을 연다.
랭카스터 사회미래연구소의 닉던(Dunn, Nick)교수, 싱가폴국립디자인센터 첸콴유(chen Guanyou)본부장, (유)월트디즈니컴퍼니 손주현 이사, ㈜GC 녹십자홀딩스의 김준현 전략기획실 실장, 미션 잇 김병수 대표, LG공간연구소 안지용 소장, 코레일디자인센터 전경희 센터장이 초청연사로 참여해 발표한다.
국제디자인교류전
페어 당일 날 열리는 국제디자인교류전은 태국, 중국, 일본 등 그동안 인천과 교류가 잦은 나라의 역량 있는 작가들이 평면과 영상 작품 등 30여점의 작품을 보내와 전시한다. 국내 작가들도 30점 이상의 평면과 오브제 작품들을 출품해 함께 전시에 참여 한다.
인천공예명장전
특히 이번 페어에는 인천을 대표하는 공예명장 1호 고상순 도예작가를 비롯 2호 녹청자의 김갑용 명장, 전통공예 강은수 명장, 한지공예 이미자 명장, 목공예 이수복 명장, 전통자수 이종애 명장, 전통도자 손원모 등 공예명장 7인의 전시가 한자리에서 펼쳐진다.
디자인콘서트전
디자인콘서트전은 전국 대학교와 관련분야 디자이너들에게 사전 공모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디자인기획과 방향을 프로토타입으로 제출받아 순위를 결정하는 콘서트 형식의 디자인 공모전이다. 최종 선정된 10작품이 이번 인천국제디자인페어에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디자인으로 풀어갈 수 있는 사회문제들을 자유로운 형식으로 발표 및 전시하여 디자인 다각화에 중점을 둔다.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이인기 연합회장은 “금번 행사의 개최를 축하하며 많은 사람들의 즐거운 참여 속에서 ‘보편적 디자인’에 대한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는 2023 인천국제디자인페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지니스코리아 김은진 기자 (pr@businesskorea.co.kr)
출처 : https://www.busines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5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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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 첫 부산시 디자인과업 '제값평가' 조례 나왔다"
사진 : 왼쪽부터 : 이승우 부산시의원, 박종철 부산시의원
부산시의회 '부산시 디자인산업-디자인전문기업 육성·지원조례' 개정
‣ 지역 디자인기업 수행 과업에 대한 공정하고 명확한 근거 마련
‣ 디자이너의 창조성 및 지식재산권에도 대가 지급 기준 정립
‣ 부산디자인진흥원 원가계산 툴 배포하고, 관련 가이드라인 개발해 업무 혼란 최소화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의회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지역 디자인기업이 수행하는 과업에 대한 '제값'을 명확히 규정한 조례를 만들었다.
지역 디자인기업이 공공영역에서 수행하는 과업에 대한 명확한 지급근거를 마련함으로써, 공정한 가치평가를 실현하고 건전한 산업생태계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다.
이번 조례는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시의원과 해양도시위원회 박종철 시의원이 공동 발의한 것.
개정안은 공공분야에서 지역 디자인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산업디자인 개발의 대가 기준'을 따르도록 해 과업에 대한 명확한 지급근거를 마련토록 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지역 디자인 업계는 이번 조례개정으로 디자인과업에 대한 명확한 지급근거 마련을 통한 △디자인 품질 개선 △업체 수익성 보장 △건전한 디자인 거래환경 정착 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다.
조례 발의자인 이승우 시의원은 "국내 디자인 산업 규모가 22조원까지 성장했고, 종사자도 35만 명에 육박했지만, 뚜렷한 정책 지원이 부족해 과업에 대해 여전히 제대로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영세기업이 대부분인 업계 특성과 디자인 가치에 대한 인식 부족에 따른 고질적 저가 수·발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번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동남권디자인산업협회 서무성 회장도 "이번 조례개정을 통해 지자체 단위에서는 전국 최초로, 산업디자인에 대한 공정한 대가 지급을 공공기관의 책무로 명시하게 됐다"며 "특히 창작료의 산정 및 지급근거 마련으로, 창작권과 지식재산권 소유권 등에 대한 기준이 명확해져 분쟁요인을 상당한 수준으로 해소해, 디자인 관련 계약의 장애 요인을 제거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재단법인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이번 조례개정에 따라 부산시, 사업소, 산하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민간위탁사업기관 등을 대상으로 '디자인대가기준'을 적용한 원가계산 툴을 제작·보급할 계획이다.
또 적용대상 기관과 디자인기업들을 대상으로 가이드라인 제공, 설명회 개최, 애로사항 상담 등을 실시하고 안내데스크도 운영해, 일선의 초기 업무혼란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강필현 부산디자인진흥원 원장은 “이번 조례개정이 디자인의 적정가치 평가를 통해 디자인기업에 공정한 수익을 보장하고, 역량개발을 위한 재투자에 나설 수 있게 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경쟁력을 높이는 선순환 고리형성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례 적용대상 기관들이 편리하게 쓸 수 있는 '원가계산 툴' 보급 등을 통해 초기 업무혼란을 최소화하고, 바뀐 제도의 안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국제뉴스 https://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843269 -
[보도자료] 경기도 31개 시ㆍ군 홈페이지 UI/UX 평가 결과 발표 (서울경제 2023-10-12)
경기도 31개 시ㆍ군 홈페이지 UI/UX 평가 결과 발표
입력 2023-10-12 10:10:38 수정 2023.10.12 10:10:38 김동호 기자
경기도 31개 시ㆍ군 홈페이지 UI/UX 수준별 그룹핑
사단법인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가 <제1회 경기 브랜드 경험 어워드(경기도 31개 시·군 홈페이지 UI/UX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프레스 더경기’가 주관하고 ‘사단법인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와 ‘㈜아이디이노랩’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한 제1회 경기 브랜드 경험 어워드는 경기도의 다양한 기관/서비스에 대한 도민의 브랜드 경험을 측정하고 이해하여,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가치를 높이고자 개최되었다.
해당 어워드는 기존의 고객만족도 조사 차원을 넘어, 사용자경험 UI/UX 측면에서 보다 전문적이고 심층적인 분석과 차별화된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객관적인 평가를 위하여 전문가(심사위원) 평가(70%)와 빅데이터 평가(30%)가 반영된 최종 점수를 기반으로 'Group1/2/3'으로 분류했다. 특히, 평가 분야 중 '사용성'의 중요성을 고려해 10% 가중치를 적용하였다.
UI(User Interface)는 사용자가 웹사이트를 사용할 때 마주하는 화면으로서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콘텐츠와 상호 작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매개체, 즉,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뜻하며, UX(User eXperience)는 사용자가 웹사이트를 직ㆍ간접적으로 이용하면서 느끼고 생각하게 되는 총체적인 사용자 경험을 뜻한다.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이인기 연합회장은 “금번 어워드가 현행 공공 정보화 서비스의 수준을 진단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개선 과정을 거쳐, 향후 대한민국의 공공 정보화 서비스의 세계 일류화를 위한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개별 시·군의 정체성에 따른 특화 콘텐츠를 적절히 구성하면서도 공공 웹페이지로서 일관성 있는 사용자 환경(UI)으로 구성하여, 시·군별 수준 격차를 점차 줄여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와 관련된 디자인 전문분야와 정부 간 협력 체계가 반드시 필요하며 연합회에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는 디자인 전문기업이 질적 성장하여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하도록 현업에 최적화된 인력을 양성하고 디자인 권리를 보호하는 것 등을 목적으로 1994년 결성된 국내 최대 디자인 민간단체이다. 현재 연합회에는 지역별 8개의 지회가 구성되어 전국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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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기사 https://www.sedaily.com/NewsView/29VXIILI33
데일리경제 기사 http://www.kdpres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3203
아시아타임즈 기사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31012500130#_mobwcvr -
2023 디자인 분쟁예방 설명회 개최(하반기)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부설기관인 <디자인기업피해지원센터>에서는
디자인기업과 디자인활용기업 간 일어날 수 있는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이경현 변호사님을 모시고 <2023 디자인 분쟁예방 대면 설명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 행사명 : 2023 디자인 분쟁예방 설명회
■ 개최일시 : 2023. 9. 18.(월) 14시 ~ 17시 (3h)
■ 개최장소 :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C-hall
■ 행사내용
1부 : 대표적인 불공정거래 살펴보기
2부 : 디자인용역 표준계약서 가이드로 알아보는 계약서 작성방법
디자인기업(디자이너 포함) 및 디자인활용기업(스타트업기업 포함) 중 법률대응 지식(불공정거래)이 필요신 분,
디자인 분쟁 해소에 관심 있는 분 또는 기업체 관계자등 분쟁이 있을 시 활용 부탁드립니다.
디자인 기업의 권익보호와 피해예방에 앞장서겠습니다.
http://www.designsos.co.kr
디자인기업 피해지원센터 ☎1577-4964 -
(대전) 2023 KODIA 전국순회강연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디자인 사파리 Part2)
2023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전국 순회 강연
-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디자인 사파리 Part2
지난 9월 15일 오후 3시부터, 대전에서 "KODIA 전국순회강연"이 개최되었습니다.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디자인 산업의 생생한 현장에 대해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전국 순회강연은 앞으로도 계속 되오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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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3. 09. 15(금) 오후 3시
장소 : (재)대전디자인진흥원 1층 대강당
SESSION 1.
디자인대가기준 활용 방법 - 이효진 대리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SESSION 2.
디자인전문기업 '매출흐름' 관리 - 박관우 제품디자인사업부 이사 ((주)바이러스디자인 대표)
지역 디자인산업의 협력과 상생을 통한 살아남기 - 김희경 (사)인천경기디자인기업협회 회장 ((주)디엠비코리아 대표)
'Hello, AI - AI 시대의 기회와 도전' - 김묘영 AI & New Media 디자인사업부회장 (바이스 버사 디자인 스튜디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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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2023 KODIA 전국순회강연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디자인 사파리 Part2)
2023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전국 순회 강연
-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디자인 사파리 Part2
지난 9월 5일, 광주에서 개최된 "KODIA 전국순회강연"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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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3. 09. 05(화) 오후 3시
장소 : 광주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 세미나홀(재단법인 광주디자인진흥원 2층)
SESSION 1.
디자인대가기준 활용 방법 - 이효진 대리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SESSION 2.
디자인전문기업 M&A 사례 - 진 철 해외진출부회장 ((주)제이디자인웍스 대표)
경남디자인산업 발전 방향 - 김창균 (사)경남디자인산업협회 회장 (에프엠디자인 대표)
"Hello, AI - AI 시대의 기회와 도전" - 김묘영 AI & New Media 디자인사업부회장 (바이스 버사 디자인 스튜디오 대표) -
(사)대구경북디자인산업협회, 이장우 회장 선출
사단법인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이하 연합회)는 14일 개최된 「2023 대구경북디자인산업연합회 총회」에서 연합회의 소속단체인 사단법인 대구경북디자인산업협회 제7대 이장우 회장(디자인 선 대표)이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 기존의 ‘(사)대구경북디자인기업협회‘에서 ’(사)대구경북디자인산업협회‘으로 협회명을 변경함으로써 보다 디자인산업을 폭넓게 아우르는 확장된 개념을 적용하기로 협의되었다.
이장우 신임회장은 “디자인을 통해 디자인 영역 확장, 디자인 기업의 활성화, 고용 창출을 선도하고, 회원사들의 기업 활동이 원활한 디자인산업 분위기를 조성하여 지역 디자인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작년 디자인 업계의 거센 반발로 무산된 바 있는 “대구시의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DGDP)와 대구테크노파크와의 통폐합” 건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최근 대구의 디자인 거점기관이었던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이 대구시의 출연기관에서 해제되는 등의 갈등이 있었다. 이러한 과정의 진통으로 인하여 대구경북 지역은 지역 디자인 산업 경쟁력이 침체된 상황이며 그 어느 때 보다 학계, 산업계, 디자인전문회사의 결속이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인기 연합회장은 “이장우 회장의 선출을 축하하며, 협회 명칭의 변경으로 표명한 대구경북디자인의 ‘산업 전반’을 선도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는 협회의 의지에 적극 지지하며, 연합회는 대구경북디자인산업협회를 포함한 전국 7개 가입단체와 유기적이고 밀접한 체계를 기반으로 대구경북디자인산업의 활성화에 적극적인 지원을 보다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Businesskorea(https://www.busines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834) 최문희 기자
출처 : 데일리경제 (http://www.kdpres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2623) 오석주 기자 -
대전디자인기업협회,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 위크 2023’ 참가
사진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 위크 2023’ (사)대전디자인기업협회 활동
출처 : Businesskorea(https://www.busines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286) 최문희 기자
출처 : 데일리경제(http://www.kdpres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2389) 오한준기자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연합회장 이인기) 가입단체인 (사)대전디자인기업협회(회장 남승범)는 지난 9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 위크 2023’에 참가했다.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 위크 2023’은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투자유치·네트워킹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초로 지역 내 골목상권 소상공인 점포를 활용하여 투자사와 스타트업이 1:1로 투자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대전디자인기업협회는 이번 행사를 위해 공식 엠블럼 디자인을 재능기부하고 홈페이지 제작에 참여하였다. 또한 행사에 참가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디자인 애로사항에 대해 컨설팅하고 관련 지원사업을 소개해주는 다양한 상담을 진행하여 높은 호응을 받았다.
대전디자인기업협회 남승범 회장은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지역 내 스타트업과의 협업 및 기업 연계 활동이 확대될 것”이라 기대하며, ‘디자인 기업’이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라며 의지를 밝혔다.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의 이인기 연합회장은 “대전에서 의미 있는 행사가 성료됨을 축하한다”고 전하며, “대전 지역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노력이 전국의 디자인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며, 연합회에서는 대전디자인기업협회를 포함한 전국 7개 가입단체와 유기적이고 밀접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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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기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회장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 축하"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출품한 '디자인해부학'(고스디자인 作) 전시 이미지[사진=고스디자인]
제10회 광주 디자인비엔날레 9월 7일부터 11월 7일까지 개최
지속가능성, 기술 접목된 다양한 디자인 전시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디자인을 만나다'를 주제로 9월 7일부터 11월 7일까지 광주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50여 개국의 190여 개 기업과 디자이너, 작가 등이 참여해 2700여점에 이르는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인기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회장은 지난 6일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식에 참석해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국제적인 관심과 많은 사람들의 참여 속에서 더 크게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제품디자인사업부회장인 정석준 고스디자인 대표가 '디자인해부학을 주제로 '고스의 테마파크_정수기', '찰리의 털실 공장', '나트랑 여행기', '뺑글뺑글랜드', '금형의 집' 등 5개 작품을 선보였다. 비전문가에게 디자인을 쉽게 이해시키고자 제품 개발 전 과정을 하나의 아트로 승화했다.
정석준 고스디자인 대표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하나의 제품이 개발되기까지 수많은 디자이너와 개발자, 협력사들의 각고의 노력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두 달간 전시 기간 동안 국내외 많은 참가자들에게 고스디자인만의 제품 개발 능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 아주경제 최오현 기자 https://www.ajunews.com/view/20230907121457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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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 AI 디자인에는 감성인식이 없다
안진호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부회장·국민대 겸임교수
18세기 초 영국에서 시작된 증기기관 중심의 제1차 산업혁명은 숙련공 기반의 공장제 수공업을 무너뜨렸다. 고액의 숙련공이 없어도 소수의 비숙련공만으로도 기계는 일정 수준 품질을 유지하며 생산성을 올렸다. 결국 숙련공 중심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제 수공업의 시대는 사라졌다.
최근 언론기사와 전문자료 등을 보면 인공지능(AI) 중심의 제4차 산업혁명으로 사라질 직업 중에 디자이너가 우선 꼽힌다. 디자이너는 하루에 몇십 장의 아이디어를 그려내기 어렵지만 '미드저니' '달리 2' '스테이블 디퓨전' '어도비 파이어 플라이' 같은 이미지 생성 AI는 몇백 몇천 장의 최종 디자인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디자이너도 18세기 숙련공처럼 없어지는 것인가? 이는 AI를 '컴퓨터 비전'(Computer Vision) 기술로만 바라보는 편협한 시각이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AI의 시대에 디자이너는 기업과 사회를 위한 감성 전략의 핵심인재로서 탈바꿈할 것이다.
AI는 산업적 활용 관점에서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첫째, 사람이 사용하는 언어를 처리하고 이해하는 '자연어 처리'(Natural Language Processing)가 있다. 둘째, 사물의 이미지를 인지하고 그려내는 '컴퓨터 비전'으로 나눌 수 있다. 컴퓨터 비전은 디지털 이미지, 비디오 및 기타 시각적 입력에서 의미 있는 정보를 추출하고, 다양한 작업을 실행한다. 이는 인간의 시각화 과정과 디자인 절차와 메커니즘이 거의 같다.
컴퓨터 비전에서는 전통적 디자인의 의미인 '목적에 따른 시각적으로 실체화'라는 개념과 역할을 인간보다 더 효율적이고 생산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현재의 디자인은 그 역할과 개념이 진화하고 있다. 제1차 산업혁명때의 디자인은 대량 생산된 제품의 시각적 차별화가 중요했다. 하지만, 제4차 산업혁명에서의 디자인은 초개인화되는 개개인의 감성을 이해하는 것이 핵심이 되면서 '사람의 감성을 이해하는 전략'으로 진화하고 있다. 애플이나 다이슨, 배달의 민족 같은 기업의 성공 요인은 이러한 '디자인적 감성 인식' 역량에서 꼽을 수 있다.
사람의 감성 인식은 자연어 처리에서 중요하다. 감성 인식은 다양한 과학적 시도를 하지만 정해진 답이 없고 고유의 비정형성으로 어렵다. 데이터 과학자들도 자연어 처리 분야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사람의 감성을 수집, 가공하는 분야라고 한다. '쓰레기성 데이터는 무의미한 결과를 만든다'(Garbage in, garbage out)고 AI에서 좋은 자료를 수집, 가공하는 것의 중요성을 말한다.
양질의 감성을 인식하려면, 기계적으로 감성을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인문학적으로 감성을 다룰 수 있는 전문가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바로 디자이너의 역할이다. 디자이너들은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가장 먼저 사람의 감성을 이해한다. 디자이너의 뛰어난 감성 이해 역량의 경영학적 접근이 '디자인 씽킹'이고, 디자인 분야에서는 '사용자 경험'과 '서비스 디자인'으로 나타났다.
감성이 중요한 AI의 시대에 혁신적인 서비스, 제품, 사업, 정책 등을 만들려면 디자이너가 가진 '감성 인식'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 아직은 디자이너들에게는 사람의 언어를 이해하는 자연어 처리, 감성 인식은 생소하다.
디자이너가 18세기 숙련공처럼 되지 않으려면, 자연어 처리 분야의 감성 인식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 정부 차원에서도 디자인산업 정책으로 컴퓨터 비전이 아닌 자연어 처리 분야의 감성 인식에 대한 투자와 지원이 있다면, 우리나라도 애플이나 다이슨 같은 감성 중심의 선도적 기업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출처 : 디지털타임스 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2822901?lfrom=kakao -
2023년 디자인 CEO 및 디자이너를 위한 공부모임 세븐어클락 개최<4강>
세븐어클락이 8월 24일자로 4강을 개최하고 종강 하였습니다.
기획하시고 세븐어클락 자리를 마련해주신 교육컨텐츠부 이경미 부회장님, 소선하 이사님과
강의장을 제공해 주신 S2VICTOR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요새 뜨거운 호응으로 강연자로 뛰어주시고 계신 김묘영 부회장님과
강연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
[포커스 인터뷰] 디자인전문기업의 활성화를 위한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제14대 이인기 연합회장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KODIA)는 대한민국 디자인 전문회사로 구성된 국내 최대 디자인 연합회이다. 회원사 간 원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디자인 산업의 선진화를 추구하는 한국의 디자인산업을 대표하는 단체이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공인디자인전문회사들로 1994년 결성된 KODIA는 '디자인전문회사' 자격이 <신고제>로 전환된 이후에도 명실공히 대한민국 디자인 산업을 대표하는 각 분야의 대표 디자인 기업들이 소속되어 있어 풍부한 디자인 인적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최고의 가치 창출을 통한 디자인산업 질적 향상, 기업의 가치와 권익 추구, 디자이너의 자질향상 및 육성, 정직하고 공정한 직무 수행, 비윤리적 행위 통제, 권익옹호, 부정과 불의 배척, 공동의 이익과 지역사회발전 등을 추구하는 KODIA는 현재 이인기 연합회장(㈜디자인소호 대표)이 이끌고 있다.
제14대 이인기 연합회장은 과거 KODIA의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며 디자인산업 발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이인기 회장은 ‘경계없는 디자인산업 활성화’, ‘미래세대 디자이너를 위한 희망 전달’, ‘대한민국의 디자인 우수성 전파’ 등을 통해 글로벌 연합회로서의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를 만들고자 한다.
이인기 회장으로부터 KODIA의 변화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들어보았다.
Q. 제14대 연합회장으로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무엇인가
코로나를 거치면서 디자인산업계, 그 중에서도 중소디자인전문기업 산업계의 환경이 열악해졌다. 그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이 바로 우리 디자인전문기업의 생존과 활성화였다. 더욱 힘을 갖춘 연합회가 되고자 전국디자인단체 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자 했다. 현재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의 가입단체는 총 8개로, 7개의 전국디자인기업협회와 (사)한국생활산업디자인기업협회로 구성되어 있다.
Q. 디자인 활성화를 위해 특별히 계획하는 부분은 무엇인가
미래 디자인 먹거리에 대한 전략을 함께 세우는 것이라 생각한다. 예를 들어 최근에는 AI가 디자인 기업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해 연합회가 선도적으로 기업의 생존과 AI의 활성화를 곁들인 방향을 제시하거나 그로 인한 영향에 대한 목표점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Q. AI로 인해 업계는 어떠한 영향을 받고 있나
부정적이 측면보다는 긍정적인 측면이 많고, 디자이너들에게 유리한 쪽으로 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AI가 긍정적인 측면만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이로 인한 문제들 역시 많이 발생할 수 있다. 어떻게 대응하고 잘 풀어갈 것인가에 대한 대처가 필요하다. 이러한 방안을 연합회에서도 심사숙고하고 있고 현재는 AI에 대한 교육을 연합회 회원사 대상으로 실행하고 있다.
Q. 어느새 취임한지 반기가 지난 시점에서 그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했던 사업을 돌아보면 어떤 것들이 있는가
우선 안장원 전임연합회장이 진행했던 부분들을 이어받아 조금 더 현실화하는 노력을 했다. 또한 이와 함께 지역가입단체 활성화를 위해 힘썼다. 부회장단과 지역가입단체장 워크샵을 제주에서 진행하며 여러 사업에 대한 논의하여 추진하기도 했다. 현재 산업통상자원부를 중심으로 한 국가디자인산업에 대한 역할들을 하고 있으며 국가디자인 R&D 협의체 구성을 준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Q. 현재 한국디자인산업연합 운영방식이 기존과 차이가 있다면
기존에 비해 운영진이 젊어진 점을 들 수 있다. 부회장단에 40대를 다수 영입하였다. 지역 가입단체와의 협력 강화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온라인 활성화를 위해 연합회 웹사이트를 전면 개편하기도 했다.
Q 현재 연합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주요 사업들엔 어떤 것들이 있나
디자인대가기준, 디자이너경력확인제도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특히 가장 역점을 두는 것은 글로벌디자인 ‘잇어워드’다. 잇어워드는 디자인기업과 전문디자이너가 심사하는 어워드로, 지난 해부터 글로벌 어워드로 전환을 했으며, 현재 홍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Q. 글로벌 디자인 잇어워드는 어떻게 변화했나
2011년부터 십여 년 동안 대한민국의 수많은 디자이너, 기업, 감독 및 에이전시를 조명하는 행사로, 지난 해부터는 그 범위를 전 세계로 확장하여 ‘글로벌 잇어워드’로 전환했다. 약 25개국의 우수한 해외 디자이너의 출품으로 국제적 디자인 어워드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한국의 디자인전문기업과 디자이너의 우수성 전파로 K-디자인의 해외 진출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열리는 ‘제12회 글로벌 디자인 잇어워드 2023’은 디자인 산업을 대표하는 해외 및 국내 전문가로 구성된 글로벌 심사위원단의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통해 제품디자인, 시각커뮤니케이션디자인, 환경디자인, AI & 뉴미디어(AI & New Media), 서비스디자인, ESG 디자인 등 총 6개 분야의 우수한 작품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디자인을 통한 공익적 기여를 위해 ESG 디자인 분야가 신설됐다.
Q. 올해 잇어워드는 어떻게 진행되나
10월 10일까지 작품접수를 받고, 시상은 11월 말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Q. 잇어워드에 대한 목표가 있나
임기 안에 세계적인 어워드로 인정받고자 하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의 위상과 더불어 세계적인 어워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어워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Q. 한국 디자인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한국 디자인의 우수성은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대기업 중심의 디자인 위주였다는 한계가 있다. 앞으로는 디자인 전문기업, 중소기업의 디자인을 알리고 전파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자 한다.
Q. 14대 회장으로서 가장 큰 목표가 있다면
상위 1%에 해당하는 디자이너들은 디자인 실력은 기본으로, 훌륭한 전략까지 갖추어 자신의 영역을 찾아가고 있다. 하지만 대다수의 디자이너들은 경영, 펀딩 등 디자인 외적인 부분에 몹시 취약하다. 현실적인 디자인 기업의 생존 방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이유이다.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의 14대 연합회장으로서 디자인 주도 산업, 디자인 기업 중심의 산업으로 이끌기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노력하겠다.
인터뷰어_ 정석원 편집주간(jsw@jungle.co.kr)
에디터_ 최유진 편집장(yjchoi@jungle.co.kr)
출처 : 디자인정글 https://www.jungle.co.kr/magazine/205455 -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KODIA), ‘2023년 디자이너 등급별 노임단가’ 조사 실시
-오는 10월까지 ‘디자이너 등급별 노임단가 조사’ 실시
-제품디자인, 시각디자인, 패키지디자인, 서비스·경험디자인 디자이너의 평균 노임 조사
사단법인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회장: 이인기)는 오는 10월까지 디자인 전문회사를 대상으로 〈디자이너 등급별 노임단가〉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정된 ‘산업디자인 표준품셈 관리기관’이자, 통계청의 승인을 받은 통계작성 지정기관이다.
〈디자이너 등급별 노임단가〉는 공공 발주 사업 시, 디자이너 직접인건비를 산정할 때 활용되는 중요한 지표로서 제품디자인, 시각디자인, 패키지디자인, 서비스·경험디자인 총 4개의 산업디자인 분야를 대상으로 매년 7월 기준 임금을 조사하여 그 결과는 12월 말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된다. 공표된 노임단가는 이듬해 한 해 동안 〈산업디자인 개발의 대가기준(산업통상자원부 고시 2019-212호)〉의 공공 발주 사업의 디자이너 직접인건비 산정 시 적용된다.
본 조사는 통계청으로부터 2020년도에 이어, 지난 2022년 통계청 자체통계 품질진단 우수 등급에 해당하는 신뢰도 높은 조사 통계로서 2018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 2023년 적용되고 있는 평균 노임단가(전체 등급 평균 기준)은 작년인 2022년에 비해 약 13.1% 상승한 수준으로 적용되고 있으며 매년 디자이너 노임단가가 상승하는 추세이지만 영세한 디자인전문회사가 많이 분포하는 산업 특성 상, 타 산업에 비해 평균 노임이 낮게 형성되어 있다.
이인기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회장은 디자인용역 대가기준의 기본 적용 항목인 ‘노임단가’가 정상화 되지 않는 한, 저대가-저임금의 불합리한 악순환이 계속 될 수 밖에 없는 안타까운 구조라며 ‘산업디자인 표준품셈 관리기관’의 장으로서 ‘노임단가’의 정상화를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겠으며, 〈디자이너 등급별 노임단가〉를 보다 투명하고 엄격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디자이너 등급별 노임단가〉조사는 사업체 방문 면접조사 및 전화, 팩스 조사 등을 병행하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가 운영하는 디자인대가기준 종합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헤럴드경제(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807000788)
lee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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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디자인 CEO 및 디자이너를 위한 공부모임 세븐어클락 개최<3강>
우리연합회 교육컨텐츠 전략기획부에서는
세븐어클락"으로 급변하는 디자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BIG DATA활용, 생성형 AI(Chat GPT, 미드저니 등)와
협업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AI & NEW Media 사업부와
협력하여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3강을 6월 27일(목) 개최하였습니다.
이번강의에서는 미드저니를 사용하는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수강자 분들과,
장소를 제공해 주시고 계신 S2VICTOR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유익한 강의를 진행해 주시고 계신 김묘영 부회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8월에 마지막 강의가 개최 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제이디자인웍스, 한국 최초의 제품 디자인회사 ’212디자인‘ 인수
젊은 열정과 헤리티지를 융합하여, 100년 디자인기업 만들 것
산업디자인 전문 기업 제이디자인웍스(대표 진철)가 디자인 업계의 생태계 변화에 신호탄을 쏘며 테스트 베드에 올랐다.
제이디자인웍스는 이달 22일 212컴퍼니(대표 김선경)의 지분 인수 계약을 마무리 지으며, 사명을 212디자인으로 변경하고 한규홍 신임 대표를 선임하는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1989년에 설립된 212디자인은 한국디자인진흥원 공인산업디자인회사 제1호로 지정된 우리나라 디자인 역사의 산증인으로 알려져 있다. 작은 요구르트 병부터 가전제품, 전기자동차, 로봇까지 212컴퍼니의 손을 거쳐 가지 않은 제품군이 없을 정도로 깊은 역사와 완성도 높은 디자인 방법론을 가지고 있다.
2010년에 설립된 제이디자인웍스는 10여 년의 짧은 기간에 디자인 업계 순위권에 오르며, 제품 디자인 전문 회사 최초로 2021년 대한민국디자인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저력을 보인 바 있다. 이러한 제이디자인웍스의 경험과 노하우를 212컴퍼니의 헤리티지와 결합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디자인 회사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선대 디자인 회사를 후대 디자인 회사가 이어받아 100년 디자인 기업으로 키워가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한 시대를 풍미하고 사라지는 디자인 회사의 Life Cycle을 Re-boot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사례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겠다는 게 제이디자인웍스 진철 대표의 생각이다.
출처 :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http://www.gp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102651 -
"기술은 이미 정점 도달… 디자인이 회사경영 해법"
출처 : 충청투데이(https://www.cctoday.co.kr)
사진 남승범 플레어 대표(대전디자인기업협회 회장)
[기업인 人터뷰] 남승범 플레어 대표
디자인적 사고 기반 끊임없는 혁신 추구
경제 침체로 디자인 일거리 창출 급감
기업 노력 뿐 아니라 정부차원 지원 필요
산·학·연 하나 된 선순환 구조 만들어야
출연연·대전디자인협 MOU 체결 목표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고객의 브랜드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남승범(49) 플레어 대표(대전디자인기업협회 회장)는 창의적인 디자인 경영 시스템 구축을 과제로 삼고 지난 13여년간 꾸준히 한 길을 걸어왔다.
대전디자인진흥원 입주기업 ‘플레어’는 남 대표를 비롯해 모든 임직원이 100% 디자인 전공자로 디자인적 사고를 바탕으로 끊임없는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품질의 글로벌화와 디자인 선진화라는 목표 아래 고객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한 결과 대전을 넘어 해외 시장에 진출 하는 등 괄목한만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최근 경기침체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해 디자인 분야도 큰 타격을 입었지만 차별화된 디자인 작품을 만들어내기 위한 노력은 계속됐다.
남 대표는 "바닥경제, 침체가 지속되면 매출이 급감함과 동시에 인건비를 먼저 줄이고 연쇄반응으로 마케팅의 수요가 줄어들면서 디자인 용역 수요도 자연스럽게 줄어들게 된다"며 "현시점에서 디자인 일거리 창출이 현저히 줄어든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플레어는 어려운 시기에도 KAIST와 11개 기업 공동연구개발에 참여해 지능형 방역시스템 시제품 설계와 제작을 담당했고 국내 최초 코로나19 공간방역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며 "이와 같은 기업의 노력도 당연히 필요하지만 정부차원에서도 마케팅 지원 사업을 확대하는 등 중소기업 마케팅을 위해 힘써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플레어가 디자인 전문가 집단인 만큼 후배 디자이너들의 양성과 성장에도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남 대표는 "후배 디자이너들이 정당한 디자인 대가를 인정받는 사회 의식 구조를 확립 할 수 있도록 선배 디자이너들이 이끌어 나아가야 한다"며 "산·학·연이 하나가 돼서 서로 상생하는 자연스러운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올해 2월부터는 (사)대전디자인기업협회 제13대 회장으로서 지역 디자인 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대전디자인기업협회는 대전·충청·세종을 대표하는 각 분야의 우수한 디자인 기업들이 소속된 단체로 디자인산업을 주도하는 협회다.
그는 대전이 디자인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선 대전시·정부 출연연의 디자인 관련 용역에서 대전 디자인 업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해마다 배출되는 각 대학 수 많은 디자인 인력들이 수도권 및 타지역으로 빠져나가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디자인 인력 인건비 지원사업 등을 활성화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 대표는 "회장직에 있는 동안 대전 디자인기업들의 홍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창구와 기회 마련을 위해 출연연·대전디자인협회 MOU 체결 등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이 밖에도 시·구청 각 기관 부처의 용역 발주서에 기획 및 디자인비 항목 자체가 없는 상황이라 디자인 기획 비용에 대한 인식도 개선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술력과 디자인의 융합의 실체를 확인하면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는 그는 앞으로도 플레어의 지속적인 성장과 지역의 디자인 산업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남 대표는 "인쇄를 하려면 먼저 편집 디자인이 선행돼야 하듯 제품 역시 기술이 완성되면 그 외형을 디자인 해야 한다"며 "이제 기술은 정점에 와 있고, 결국 작은 명함부터 시각·제품 등 디자인이 회사경영의 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유영 기자 yyh@cctoday.co.kr
출처 : 충청투데이(https://www.cctoday.co.kr) -
2023년 디자인 CEO 및 디자이너를 위한 공부모임 세븐어클락 개최<2강>
우리연합회 교육컨텐츠 전략기획부에서는
세븐어클락"으로 급변하는 디자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BIG DATA활용, 생성형 AI(Chat GPT, 미드저니 등)와
협업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AI & NEW Media 사업부와
협력하여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2강을 6월 29일(목)강의를 개최하였습니다.
(바이스 버사 디자인 스튜디오 대표 / AI & NEW Media 사업부회장 )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수강자 분들과,
장소를 제공해 주시고 계신 S2VICTOR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유익한 강의를 진행해 주시고 계신 김묘영 부회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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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IA 2023년 제2차 정기이사회 개최
우리 연합회에서는 2023년 제2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일시 : 2023년 6월 19일(월) 오후 16:00 ~ 17:50
-장소 : G타워 5층 삼원갤러리 (서울시 광진구 천호대로 549)
-참석 : 회장단, 가입단체장 등
<주제 및 안건>
○ 서비스디자인사업 부회장 선임장 수여
→㈜로보앤컴퍼니 / 정인애 대표
○ 연합회장 대외활동, 연합회 활동 현황, 가입단체 활동 현황 발표
○ 안건 : 신규회원사 8개사 승인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4개사 / 경남디자인산업협회 4개사 승인 의결
○ 수출바우처 사업 설명회 및 간담회 개최
→한국디자인진흥원 혁신성장본부 산업육성실 김범태 실장
자세한 사항은 회원사 로그인 후 회의록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https://www.ko-dia.org/F09/F09050.do?page=1
우리 연합회는 언제나 오픈되어 있사오니, 연합회에 주실 의견이 있으시면 사무국으로 연락 바랍니다.
소중한 의견들 기다리겠습니다. -
2023년 디자인 CEO 및 디자이너를 위한 공부모임 세븐어클락 개최
우리연합회 교육컨텐츠 전략기획부에서는
세븐어클락"으로 급변하는 디자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BIG DATA활용, 생성형 AI(Chat GPT, 미드저니 등)와
협업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AI & NEW Media 사업부와
협력하여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실무와 경영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지식과 경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습니다.
5월부터 8월까지 총 4회의 강의와 워크샵으로 이루어집니다.
제1강을 5월 25일 'CES2023 Deep Review 새로운 판의 변화가 시작되다'
강의를 개최하였습니다. (라이프스퀘어 최형욱 대표님)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수강자 신청자 분들과,
장소를 제공해 주시고 계신 S2VICTOR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
‘민관 합동 K-디자인 점프업 포럼’ 발대식
[사진]
‘민관 합동 K-디자인 점프업 포럼’ 발대식이 23일 경기도 분당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김윤배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수석부회장, 이인기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회장, 윤상흠 한국디자인진흥원장, 김현선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회장,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오병근 한국디자인학회 오병근 회장.
우리나라 디자인산업의 미래 혁신과 세계화를 위해 민·관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다. 기업체와 종사자 수 등 양적 규모는 커졌지만 내수시장 중심의 제한적 매출 등 질적 성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함이다. 디자인 디지털 전환, 제조업과의 융합,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K-디자인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는 23일 경기도 분당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민관 합동 K-디자인 점프업 포럼’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디자인 분야 각계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 위원장은 주영준 산업부 산업정책실장과 김현선 디자인단체총연합회 회장이 공동으로 맡는다. 정책 분야별 세부 아젠다를 논의할 각 분과는 △오병근 디자인학회 회장(디자인 기업·인력 분과) △이인기 디자인산업연합회 회장(디자인-산업 융합 분과) △김윤배 디자인단체총연합회 수석부회장(디자인 해외진출 분과)이 분과위원장을 담당한다. 디지털·지속가능 디자인 분과 위원장은 김현선 회장이 겸직한다. 26개 디자인 협·단체 회장단이 분과위원으로 활동한다.
주영준 실장은 발대식 격려사를 통해 “창의성과 유연성을 지닌 디자인은 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를 요소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신기술은 핵심 역량이지만 기술을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과 서비스로 탈바꿈시키는 디자인 역량은 어느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K-디자인 혁신전략을 수립하고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라며 “K-디자인 점프업 포럼의 출범은 그 첫 단추로 강력한 민·관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가 제시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산업부는 ‘디자인 정책방향 소개’ 발표를 통해 국내 디자인 산업의 실태를 돌아보는 한편 혁신전략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산업부는 정체된 디자인 업계의 매출과 3.69%에 불과한 수출기업 비중을 문제로 지적하며 디자인 전반의 디지털 전환과 지속가능 디자인 적용, 다른 산업과의 융합, 해외판로 개척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디자인 라이브러리 구축과 디자인 프로세스 전주기 지원 인공지능(AI) 플랫폼 구축, 장비 및 소프트웨어(SW) 지원·교육, 불공정거래 방지, 기술·디자인 융합 히트상품 기획, 미국·중국·아시아 3대 전략지역 민·관협력 거점 확대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첫발을 내딘 포럼은 디자인 업계 시각에서 산업현장 당면 과제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정책 제언에 나설 계획이다. K-디자인 미래 혁신전략 수립의 실질적인 구심점 역할을 하는 셈이다. 분과별 집중 논의를 통해 발굴된 정책과제는 오는 11월 ‘디자인코리아 2023’에서 발표 예정이다. 김현선 회장은 “미래 시장선도를 위해 AI 디자인, 지속가능 디자인 전환에 디자인 협단체가 힘을 모으겠다”면서 “더불어 정부의 K-디자인 해외 진출에 적극적인 지원과 디자이너의 날 재정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출처 : 전자신문 조정형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30/0003101714?lfrom=kakao) -
2023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전국 가입단체장 협의회 개최
5월 19일(금)에 대전에서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제1차 전국가입단체장협의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지역 디자인균형 발전을 위해 여러가지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논의내용
-정부의 지역 디자인산업정책의 변화 요구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지역 디자인계 소통방안 및 일정 조율
-수출바우처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가입단체의 대응방안
-전국가입단체 및 디자인계의 이슈화를 위한 언론 활용
-전국가입단체장 & 코디아 부회장단 워크샵 개최등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가입단체장님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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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인터뷰] 이인기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장 “중소 디자인 기업 해외 진출 돕겠다”
이인기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장은 뉴스투데이와의 대담에서 국내 중소 디자인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사진=김영주]
30년 업력의 이인기 디자인소호 대표, 14대 연합회장 선출
코로나19 여파 극복·해외 진출 지원·처우 개선 필요 역설
한국 디자인 위상 세계적이지만 대기업 주도라는 한계점
‘디자인 강국’ 발돋움 위해 ‘스타 디자이너’ 양성해야
40년간 8000자루 수집…연필박물관 찾는 아이들 보면 뿌듯
[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신형 스마트폰의 외관, 스마트폰 화면을 터치하면 나오는 잠금화면, 스마트폰으로 오픈한 앱의 첫 화면, 어쩌면 지금 당신이 보고 있는 이 기사 레이아웃까지...디자인은 우리 생활 곳곳에 녹아들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도 수많은 디자이너들이 멀티미디어, 시각, 패키지 등 각 분야 최고 창작물을 탄생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이하 연합회)는 한국 디자인 산업의 선진화와 업계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1994년 출범했다. 연합회는 디자이너 권익에도 힘쓰고 있다.
13일 뉴스투데이와 만난 이인기 연합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극복과 중소 디자인 업계의 글로벌화를 강조했다.
이 연합회장은 국내 디자인 산업에 대해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에 올라와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스타 디자이너’가 여럿 탄생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편집 디자인 전문회사 ‘디자인소호’를 30년 간 운영해 온 관록있는 디자이너이자 유명한 ‘연필 수집광’인 이 연합회장의 가치관을 들어봤다.
Q : 연합회장 2년 임기 동안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나.
연합회는 대전, 대구, 호남, 부산, 창원, 강원 등 전국에 6개 지회를 두고 있다. 디자인 회사 대표들과 중소기업 디자인 회사가 함께 어우러져 만든 연합회다. 미래 산업의 가치는 결국 디자인이다. 중소 디자인 업계가 코로나19 환경 이후 많이 어려운데 제자리로 발돋움하는 것이 목표 중 하나다. 현재 국내에서 활동하는 기업이 많은데 이들의 해외 진출 활성화까지 고민할 예정이다. 제일 중요한 것은 회원사 간 협업이다. 멀티미디어와 시각, 제품 등 디자인 분야가 다른 회원사끼리 서로 협력하거나 세계 무대에 진출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또 일반 기업에 비해 중소 디자인 기업에 불합리한 부분이 많은데 새롭게 환경을 바꾸려고 노력하고자 한다.
Q : 앞서 언급한대로 코로나19로 타격이 컸을 것 같다. 이밖에 회원사들로부터 청취한 애로사항이 있다면.
지난 3년 간 코로나19 환경에서 디자인 분야 활동이 많이 위축됐다. 시각 디자인은 해외 행사가 없어져 브로셔를 제작하지 않게 됐고 잡지 발행도 축소됐다. 뉴미디어나 멀티미디어는 비대면이어서 상대적으로 활성화됐다고 하는데 그래도 사업이 위축되다 보니 일이 많지 않다. 제품 디자인도 신제품 개발이 위축돼 악영향이 있었다. 직원이 줄어든 회사들도 많다. 몇 곳의 특별한 회사를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예전보다 좋지 않은 상황이다.
Q : 연합회 차원에서 정부와 소통하는 부분이 있는지.
국가적으로나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도 디자인이 중요하다는 말을 항상 한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디자이너와 디자인 전문회사에 대한 예우, 디자인 중요성에 걸맞는 보상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 같은 부분을 정부에 요청해야 한다. 지자체는 디자인 관련 부서를 만들고 그 부서를 통해 디자인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는 부분은 제가 해야 할 영역이다.
Q : 디자이너 처우는 인재 양성 측면에서도 중요할 것 같다.
산업이 활성화되려면 인재에 대한 미래 전략이 제일 중요하다. 대학에서 매년 약 3만명 가까운 디자이너가 배출된다. 그러나 이 3만명이 모두 디자인 산업계로 가는 것은 아니다. 그만큼 업황이 열악하다. 인재 양성 방향과 전략적인 부분은 우리가 고민해야 할 숙제이지만 특히 디자인 산업의 처우는 좋아야 한다. 처우를 개선하려면 양질의 업무가 주어져야 하고 대기업은 중소기업에 충분한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그런 부분들에 노력을 기울이면 인재들이 다시 산업계로 몰려오는 현상이 생길 것으로 본다.
Q : 연합회 차원에서 진행하는 ‘잇 어워드’는 어떤 행사인지.
연합회는 전국을 아우르는 협회이다보니 회원 가입 수가 상당히 많다. 우리는 인재양성의 하나로 내부적으로 잇 어워드를 개최하고 있다. 잇 어워드는 산업계에 있는 디자인 기업인들이 직접 심사해 ‘최우수상’을 선발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전까지 국내를 대상으로 했지만 지난해 행사부터 해외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잇 어워드’로 확대됐다.
Q : 추후 잇 어워드가 레드닷, iF 어워드, IDEA 등 3대 디자인 시상식처럼 권위있는 대회로 성장할 수 있을까.
오래전부터 구축돼 있는 어워드와 겨루는 데까지 시간이 걸리겠지만 잇 어워드는 기업인이 심사하는 등 장점이 있어 글로벌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Q : 해외 3대 시상식에서 국내 기업 수상 소식이 해마다 들려오고 있다. K-디자인의 글로벌 위상은 어느 수준이고 패권을 잡기 위해 개선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
국내 디자인 산업은 이미 굉장한 수준에 와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중국이 부상하고 있고 동남아 회사들도 강력하게 우리의 뒤를 쫓고 있는 게 현실이다. 다만 해외 수상과 국내 디자인 산업은 양면성이 있다. 우리는 대기업 위주의 수상이 많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수상 실적이 디자인업계 수준을 높여주고 있지만 외국처럼 개인 수상은 아직 많이 미흡한 편이다.
Q : 디자이너 개개인을 양성·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제도적 지원이 있나.
대기업에 의한 디자인 주도도 있지만 스타 디자이너가 많이 나와야 우리가 명실상부한 디자인 강국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스타 디자이너를 만드는 일에 정부도 나서고 있고 우리 연합회도 같이 협력하는 편이다.
Q : 좋은 디자인이란 무엇인가.
과거 디자인은 예쁘게 보이는 게 중요했다면 지금은 보여지기 위함보다 잘 정리된 디자인이 미니멀하게 올 때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꼽힌다. 다만 분야에 따라 장점이 있는 디자인은 다르기 때문에 좋은 디자인이 무엇이다라는 정의는 없다.
Q : 본인 주요 종목인 편집 디자인으로 한정해서 본다면.
편집 분야를 오프라인 측면에서 보면 타이포그래피(활자의 서체나 글자 배치 따위를 구성하고 표현하는 일), 사진이나 일러스트레이션 양과 질에 따라 퀄리티가 달라진다. 지금은 편집이 온라인 미디어 안으로 들어왔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과 PC 첫 화면 인터페이스들이 모두 편집 디자인 영역이라고 본다. 이에 따라 독자의 가독성이나 레이아웃의 참신성, 유저 인터페이스를 고려한 디자인을 ‘좋은 디자인’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Q : 디자인은 특히 트렌드에 민감한 산업이다. 영감을 얻는 노하우를 알려달라.
많은 이들이 물어보는 질문이다. 크게 보면 ‘시각 커뮤니케이션’이라고 하는데 눈으로 보는 훈련, 책을 보고 공부하는 것, 충분히 많은 것들을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공부다. 저는 여행을 많이 다니면서 더 색다른 것을 보고 그런 것들을 디자인에 접목해왔다. 지금은 그런 것들이 누적되면서 디자인 감각이 단단하게 배어들었고 그것들을 녹여가면서 일을 하고 있다.
Q : 이번엔 새로운 얘기를 해보자. 강원도 동해시에 있는 연필박물관에 전시된 연필이 이 연합회장 소장품이라고 들었다.
지난 40년 동안 연필을 8000자루 정도 모았다. 여행을 하며 모으기도 하고 선물 받은 것도 많다. 온라인에서 빈티지 연필도 구매했다. 이렇게 수집한 연필로 2021년에 강원도 동해시 묵호에 연필박물관을 지었다. 연필박물관은 국내 첫 사례이며 전 세계적으로 보면 영국에 이어 두 번째다. 박물관이 약 200평인데 가진 연필의 3분의 1 정도인 2500자루가 전시돼 있다. 나머지는 수장고에 있는데 계절별, 시기별로 변화를 주면서 관객들한테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뿌듯한 부분은 어린 아이를 둔 가족들이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아인슈타인처럼 유명한 사람들의 어린 시절을 보면 직업관은 엉뚱한 영감에서 오더라. 아이들이 연필을 보면서 새로운 세계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본다.
Q : 연필에 특별한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있었나.
외국은 아직도 연필을 많이 쓴다. 우리나라는 디지털화가 잘 돼서인지 몰라도 연필을 소홀히 하고 있다. 디자이너로서 그런 부분에서 오는 반감 작용도 있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작은 연필에서 각기 다른 디자인이 나온다는 부분이 ‘연필 수집광’으로 만든 요소가 됐다.
Q : 끝으로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디자인산업연합회는 국내 디자인 기업 1000여곳이 모인 영향력이 큰 연합회다. 한국의 디자인 산업 활성화 차원에서 연합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연합회가 진행하는 여러 활동에 귀를 기울여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출처 : 뉴스투데이(news 2 day) 이화연기자
https://m.news2day.co.kr/article/20230413500153 -
2023 디자인 분쟁예방 설명회 개최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부설기관인 <디자인기업피해지원센터>에서는
디자인기업과 디자인활용기업 간 일어날 수 있는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2023 디자인 분쟁예방 대면 설명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 행사명 : 2023 디자인 분쟁예방 설명회
■ 개최일시 : 2023. 3. 30.(목) 14시 ~ 17시 (3h)
■ 개최장소 :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C-hall
■ 행사내용
· 비즈니스 과정에서 발생하는 분쟁 및 권리침해에 대한 대응방법 교육(사전예방법 포함)
· 디자인기업 뿐만 아니라, 디자인기업의 거래 상대방인 활용기업(스타트업 기업 포함)을 참가하게 하여
비즈니스에 관련된 양자 간 피해발생을 사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하고자 함.
· 참석인이 실제 겪고 있는 다양한 분쟁사례의 대응방안에 대하여 사례분석 형식의 정보 공유
· 디자인 출원에 대해 어려움을 겪는 디자인 종사자들을 위한 설명자료 공유
디자인기업(디자이너 포함) 및 디자인활용기업(스타트업기업 포함) 중 법률대응 지식(불공정거래)이 필요신 분,
디자인 분쟁 해소에 관심 있는 분 또는 기업체 관계자등 분쟁이 있을 시 활용 부탁드립니다.
디자인 기업의 권익보호와 피해예방에 앞장서겠습니다.
http://www.designsos.co.kr/
디자인기업 피해지원센터 ☎1577-4964 -
KODIA 2023년 제1차 정기이사회 개최
(사)한국디자인산업회는 2023년 제1차 정기 이사회를 2023년 3월 24일 서울스퀘어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약 30여명의 이사회 임원이 참석하여 진행된 이번 이사회는 제14대 이인기 연합회장 출범 첫 이사회로서
강원디자인산업협회가 새로이 가입되어, 전국 총 8개 지역 단체 네트워크를 갖춘 명실 상부한 전국 단위의 연합회로서의 입지를 굳혔습니다.
연합회는 올해(2023년), 7개의 디자인사업부, 7개의 전략기획부, 4개의 위원회의 조직으로 구성하고
각 부서 및 가입단체별 추진 방향과 전략을 공유하여 아래 4대 핵심과제를 추진하기로 협의하였습니다.
<4대 핵심과제>
1. 연합회의 위상 확보
2. 디자인전문기업의 권익 발굴/보호
3. 회원사의 실질적 이익에 기여
4. 하나되는 연합회
또한 이인기 연합회장은 디자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및 교육/ 포럼 등을 강화하고
글로벌 디자인 잇어워드의 활성화, 회원사의 권익 보호 및 회원사의 실질적인 기업 운영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안건>
1. 신규회원사 승인의 건(15개사) : 승인완료
2. 강원디자인산업협회 단체가입 가 승인의 건 : 승인완료
<제14대 1기 이사회 임원 선임>
○ 감사 : 이장우 (디자인선 대표)
○ 가입단체운영본부장 /부회장 : 이재준 (아이엔지디자인 대표)
○ 전략기획부
-신사업/마케팅 부회장 : 임미정 (㈜유니디자인경영연구소 대표이사)
-제도/정책 부회장 : 안진호 (㈜아이디이노랩 대표이사)
-대외협력 부회장 : 김철현 (㈜흐름코퍼레이션 대표이사)
-대외홍보 부회장 : 황혜영 (㈜산타클로스윙크 대표이사)
-교육컨텐츠 부회장 : 이경미 (㈜사이픽스 대표이사)
-해외진출 부회장 : 진 철 (㈜제이디자인웍스 대표이사)
-미래융합 / 트렌드 부회장 : 손정민 (GLOBAL FUTURE GROUP 대표)
○ 디자인 사업부
-제품디자인 부회장 : 정석준 (㈜고스디자인 대표이사)
-시각/정보디자인 부회장 : 이순미 (브랜드에이드어소시에이츠 대표)
-Al & New Media (구.디지털/미디어컨텐츠) 디자인 부회장 : 김묘영 (바이스 버사 디자인 스튜디오 대표)
-공간환경 디자인 부회장 : 허선 (㈜어반아크 건축사사무소 대표소장)
-패키지디자인 부회장 : 조광미 (JKM디자인㈜ 대표이사)
-서비스디자인 부회장 : 김희정 (㈜이언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
-융합디자인 부회장 : 이승엽 (㈜리앤소프트 대표이사)
○ 글로벌디자인잇어워드사업부
-기획 부회장(겸직) : 정석준 (㈜고스디자인 대표이사)
-글로벌 홍보/마케팅 부회장 : 최진욱 (㈜카이엔어소시에이츠 대표이사)
○ 가입단체회장은 당연직 임원임
-(사)경남디자인산업협회장 : 김창균 (에프엠디자인 대표)
-(사)대구경북디자인기업협회장 : 채영삼 (㈜케이.피.디 대표이사)
-(사)대전디자인기업협회장 : 남승범 (플레어 대표)
-(사)동남권디자인산업협회장 : 서무성 (㈜디자인부산 대표이사)
-(사)인천경기디자인기업협회장 : 김희경 (㈜디엠비코리아 부사장)
-(사)호남디자인산업협회장 : 기성간 (㈜페이스그래픽 대표이사)
-(사)한국생활산업디자인기업협회장 : 박은숙 (㈜시스템주얼리연구소 대표이사)
-강원디자인산업협회장 : 안상범 (마노이앤아이㈜ 경영이사)
바쁘신 와중에도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임원진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회원사에서도 우리연합회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우리 연합회에 주실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사무국으로 연락주십시요.
감사합니다. -
한옥에서 만난 장-미셸 오토니엘의 '원더랜드'
공간환경 디자인사업부회장(허선대표)께서 심혈을 쏟은 국제갤러리 한옥이 첫 국제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지난해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에서의 개인전 <장-미셸 오토니엘: 정원과 정원>을 통해 국내 미술 애호가는 물론,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프랑스 현대미술가 장-미셸 오토니엘이 다시 한번 한국을 찾았다. 지난 3월 10일부터 오는 4월 16일까지 국제갤러리 한옥에서 그의 개인전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는 전시 제목과 동명의 새로운 시리즈 작업 을 선보이며, 보통의 화이트 큐브가 아닌 '한옥'을 전시 공간으로 선택했다는 점에서도 흥미롭다.
장-미셸 오토니엘은 독자적인 조형 언어로 주목받아왔다. 대표적으로 그의 작품은 '구슬' 혹은 '육면체 벽돌'의 모양을 지니는데, 이번 전시에서는 제목에서도 드러나듯 '벽돌' 형태에 대한 작가의 조형적 실험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1990년대부터 이어져 온 '벽돌'에 대한 작가의 관심이 새로운 시리즈를 통해 조형적으로 진화한 모습도 엿볼 수 있다. 이전까지 벽에 걸리거나 혹은 바닥에 깔리는 모습을 지닌 벽돌 작업과 달리 그 자체로 독립적으로 서 있는 조각 작품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한옥 뷰잉룸 공간에는 다섯 개의 큰 조각 작품이, 서점에는 작은 조각이 자리하며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낸다.
작가의 벽돌이 지닌 재료적 특성도 흥미롭다. 장-미셸 오토니엘의 벽돌은 인도의 특정 지역인 피로자바드Firozabad에서만 생산되는 유리벽돌로 '피로지 블루Firozi blue'라는 독특한 색상을 띄는데 오랜 시간 인도권에서 사랑받아온 색이다. 더욱이 그의 작품은 투명한 유리가 아니라 미러 글라스mirrored glass로 주변 채광을 반사해 빛의 양과 각도에 따라서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는 점도 특징이다. 인공조명이 아닌 자연의 빛을 들이는 한옥 공간에서 만나는 장-미셸 오토니엘의 '원더랜드'가 궁금하다면 이번 전시를 놓치지 말 것.
project info
전시 제목: 장-미셸 오토니엘 개인전
전시 일자: 2023년 3월 10일 - 4월 16일
전시 장소: 국제갤러리 한옥 *공간 리노베이션: 어반아크
Q. 국제갤러리 한옥은 분명 일반 화이트큐브 공간과는 다른 모습입니다. 한옥을 전시 공간으로 디자인하실 때 특별히 고려하신 부분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조그만 한옥에 세 가지의 다른 프로그램(서점, 뷰잉룸, 라운지 겸 집무실)을 반영하는 일이었습니다. 단순히 제한된 공간을 n 등분해 기계적으로 넣으면 불편하고 과도한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이죠. 저희는 한옥이 지닌 확장성을 최대한 계승하여 세 개의 상이한 공간이 독립적으로 기능하면서 필요시에 확장·통합될 수 있도록 디자인했습니다.
Q. 관객들이 국제갤러리 한옥 공간을 더욱 즐길 수 있는 팁이 있을까요?
먼저 각 공간마다 빛의 강약이 다릅니다. 기능과 공간의 크기에 따른 조절이었는데요. 한옥의 창으로 들어오는 부드러운 빛의 질감을 느껴보시길 추천합니다. 아울러 목부재, 기와등의 전통적 색상이 현대적으로 해석한 담장과 가구 그리고 유리 통창의 프레임과 어떻게 어우러지는지도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한옥은 그 안에 자리한 가구와 소품 또한 공간의 성격을 규정하는 중요한 건축 요소거든요. 공간 곳곳을 잘 살펴보시면 한옥의 매력을 더 잘 느끼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글 출처
글 ㅣ디자인프레스 편집부
(designpress2016@naver.com)
사진 제공ㅣ국제갤러리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5618349&memberNo=36301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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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총회 개최
우리 연합회에서는 2023년 2월 15일에 정동 1928아트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회원사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금번 총회에서는 2022년 활동 및 결산보고, 2023 사업계획 예산승인, 감사선임
제14대 연합회장을 선출하였으며, 이·취임식을 개최하였습니다.
그동안 고생하여 주신 제12대, 13대 안장원 명예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제14대 연합회장에 선출되신 이인기회장님(㈜디자인소호 대표이사)의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
2022 디자인 분쟁예방 설명회 개최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부설기관인 <디자인기업피해지원센터>에서 디자인기업과 디자인활용기업 간 일어날 수 있는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2022 디자인 분쟁예방 설명회>를 9월 30일에 개최하였습니다.
■ 행사명 : 2022 디자인 분쟁예방 설명회
■ 개최일시 : 2022. 9. 30.(금) 14시 ~ 17시 (3h)
■ 장 소 :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1층(용산)C-Hall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69, 102동)
■ 행사내용
· 비즈니스 과정에서 발생하는 분쟁 및 권리침해에 대한 대응방법 교육(사전예방법 포함)
· 디자인기업 뿐만 아니라, 디자인기업의 거래 상대방인 활용기업(스타트업 기업 포함)을 참가하게 하여 비즈니스에 관련된 양자 간 피해발생을 사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하고자 함.
· 참석인이 실제 겪고 있는 다양한 분쟁사례의 대응방안에 대하여 사례분석 형식의 정보 공유
디자인기업(디자이너 포함) 및 디자인활용기업(스타트업기업 포함) 중 법률대응 지식(불공정거래)이 필요신 분,
디자인 분쟁 해소에 관심 있는 분 또는 기업체 관계자등 분쟁이 있으 시 활용 부탁드립니다.
디자인 기업의 권익보호와 피해예방에 앞장서겠습니다.
http://www.designsos.co.kr/
디자인기업 피해지원센터 ☎1577-4964 -
전국 디자인산업협회 “부산디자인진흥원 축소 및 통폐합 반대”
▲ 지난 화요일 부산디자인진흥원 통폐합을 규탄하는 모임을 가진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사)동남권디자인산업협회 외 전국 지역 디자인협회 단체장 >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일방적인 통폐합은 현 정부 국정목표를 부정, 불합리한 통폐합보다는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부산디자인진흥원 역할 강화가 필요해...
연간 8천여 명의 디자인학과 졸업생들은 이제 어디로...
부산시가 부산디자인진흥원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와 사)동남권디자인산업협회 등 전국 각 지역 디자인협회 단체장들의 우려와 반대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불공정한 부산디자인진흥원 축소 및 통폐합을 반대하고자 부산을 비롯한 전국의 디자인산업 종사자와 가족 20만, 사)한국디자인산업 연합회와 관련 단체들은 지난 2022년 9월 28일 통폐합 반대 모임을 열고 부산디자인진흥원의 통폐합의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사)동남권디자인산업협회에서는 ”현재 부산시가 주장하는 부산디자인진흥원의 무리한 통폐합은 부산광역시의 디자인 세계화와 지역 경제, 시민 삶의 질을 쇠퇴시킴은 물론이고 2030부산세계 엑스포를 유치하는 부산의 필수 정책인 부산디자인산업고도화를 저지하는 내용.”이라며 강력하게 주장했다.
또한, 이와 같은 만행은 “새 정부의 국정목표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 시대’ , ‘혁신성장기반 강화를 통한 지역의 좋은 일자리 만들기’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행위로 납득하기 어렵다.“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이미 대구광역시에서 대구·경북 디자인진흥원의 흡수 통합 추진은 현재 대한민국 디자인계의 저지로 진행이 중단되어 있는 상황으로 시민 삶의 증진을 위협하고 지역사회의 미래와 디자인산업을 말살하는 실책이 부산광역시에서 되풀이되지 않도록 강력히 요구하며, 진정 부산광역시가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기관 통폐합을 원한다면 부산시가 각 부서 별로 산재되어, 일관성 없는 디자인 정책과 부실한 관리로 낭비되는 예산들을 부산디자인진흥원을 통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이며 전문적인 관리를 맡기는 게 기관 통폐합의 목적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부산디자인산업 고도화는 2030부산세계 엑스포를 유치하는 부산의 필수적인 정책이며 대한민국에서 3번째로 많은 디자이너를 육성하는 부산광역시의 매우 시급한 현안으로, 부산광역시가 현 정부의 국정 목표와 약속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행위임을 비판하였으며 행정절차법. 산업디자인 육성법 등 관련 법령 및 시장의 책무로 규정된 부산광역시 디자인산업과 디자인 전문 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위반하는 잘못된 공공기관효율화가 되지 않도록 디자인산업계와 소통하고, 시민이 행복한 부산디자인산업 육성정책 고도화를 강력히 요구한다는 의사를 거듭 내비쳤다.
<저작권자 ? 한국디지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정근 기자 http://koreadigitalnews.com/board/view.php?bbs_id=sub_08b&doc_num=28321 -
KODIA 2022년 제3차 정기이사회 개최
우리 연합회에서는 2022년 제3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임원진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일시 : 2022년 9월 19일(월) 오후 3시 30분~
-장소 : 프레스센터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참석 : KODIA 임원사 (회장단, 가입단체장)
이번 이사회에서는 이창호 부회장님의
"새로운 디자인 시장창출을 위한 브랜드 컨텐츠 관리 플랫폼"의 소개와
이경미부회장님의 "초 고령화 사회를 준비하는 디자인"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
회의 자료는 KODIA 회원사만 접속이 가능하시오니,
로그인 하셔서 상단 서비스 메뉴에 "회원사 전용"을 클릭 바랍니다.
☞https://www.ko-dia.org/F09/F09050.do?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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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에서도 우리 연합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우리 연합회는 언제나 오픈되어 있사오니, 연합회에 주실 의견이 있으시면 사무국으로 연락 바랍니다.
소중한 의견들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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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일보 특별인터뷰] 충청만의 '워터로드'가 킬러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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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통폐합 관련 토론회 개최(성명문 발표)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에서는 7월 22일(금)에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에서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과 대구TP와의 통폐합에 부당함을 알리고 반대 성명문을 발표하였습니다.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 (사)대구경북디자인기업협회 / (사)대전디자인기업협회 /
(사)동남권디자인산업협회 / (사)인천경기디자인기업협회 / (사)호남디자인산업협회 /
(사)경남디자인산업협회 / (사)생활산업디자인기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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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입니다. (영남일보 2022.07.29일자 "통폐합 앞둔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전국 협회는 반대 목소리")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DGDP)의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로 통폐합을 앞두고 전국 디자인 협회가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국디자인산업협회(KODIA)를 비롯한 전국 8개 디자인산업 연합은 29일 오후 DGDP 컨벤션 홀에서 DGDP 통폐합에 관한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경북은 물론 수도권, 경남, 대전, 호남 등 타지역 디자인 업계 종사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DGDP 통폐합이 디자인 산업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안장원 KODIA 회장은 "디자인진흥원이 제 역할을 하면서 대구경북 디자인 산업이 성장하고 있었고 한 단계 발전해야 하는 타이밍인데 이를 놓쳐서 안타깝다"면서 "통합 후에는 단순 지원으로 역할이 축소될 것이다. 실질적으로 사업 규모가 줄어들 수밖에 없어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현실적인 대안을 찾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했다.
정석준 KODIA 부회장은 "디자인 자체가 아닌 타 기업과 지원하는 방향으로 그동안 정책을 수립한 것으로 보인다. 테크노파크와 통합도 이런 취지로 보인다. 타 분야 지원이 아닌 디자인 전문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합회 연대는 공동 성명문을 통해 DGDP 통폐합을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연대는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은 제조·중소기업 뿐 아니라,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공공·서비스 영역 등 디자인 솔루션을 제시해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디자인 산업 생태계에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고 했다.
특히 이들은 "대구시, 대구시의회는 기관 통폐합을 진행하며 관련 산업과 연계된 기업과 단체, 이해당사자 의견수렴 과정 및 협의도 없었다. 이로 인한 경제적 피해가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 디자인산업 생태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예산 지원방안에 대해 의견 수렴 및 협의할 것을 촉구한다. 디자인산업계 목소리를 외면하고 통과한 조례안 역시 다시 검토하고 수정조례안을 발의할 것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시의회는 지난 22일 본회의에서 DGDP를 대구TP로 통합하는 조례 개정안을 가결했다. 통합에 선행돼야 할 DGDP 해산을 위해 이사회 과반수 동의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최종 승인 과정을 거쳐야 한다.
출처 : 영남일보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220729010003781 -
KODIA 제1차 전국순회강연개최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에서는 7월 22일(금)에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에서
제1차 전국순회 강연을 개최하였습니다.
안장원 연합회장 "누가 살아남을 것인가?"
이인기 수석부회장 "디자인경영 디자인미래"
정석준 제품분과부회장 "성장을 위한 디자인전문기업 전략"
(사)대구경북디자인기업협회 회원사 및 디자이너 약 80여명이 참석하여 강연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디자인전문기업의 발전방향과 다양한 토론을 하는 의미 있는 강연이었습니다.
2차 전국순회 강연은 (사)경남디자인산업협회 주최로 2022년 9월 2일(금) 경남디자인제조혁신센터에서 개최예정입니다.
강연을 위하여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셔서 감사의 말씀 드리며,
또한 경청하여 주신 (사)대구경북디자인기업협회 회원사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
2022 미국 서비스디자인 산업현황(The State of Service Design in the U.S.)
2022 미국 서비스디자인 산업현황(The State of Service Design in the U.S.) 자료입니다.
참고 바랍니다.
아래 링크(NEWS란)으로 이동하시어 다운로드 받으시면 됩니다.
https://www.ko-dia.org/F13/F13020.do?seq=9682&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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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경험 빅데이터 기반의 소비자 분석 시스템
[소비자 분석 시스템]
https://kodia-persona.org
(서비스 이용안내)
[사]한국디자인산업엽합회 소비자분석 시스템은 회원사 지원 서비스입니다.
소비자분석 시스템의 서비스를 받기위해서는 소비자분석 서비스 홈페이지(https://kodia-persona.org )에서
회원가입을 하여야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회원사는 “*추가정보”에서 회원형태를 “회원사” 선택후 기업명과 인증 코드를
입력하여야 하며, 회원사별 3개의 인증 코드 발급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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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 인증코드는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사무국의 안내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사무국 02-3445-2313 ko-di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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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비회원사는 인증코드 발급이 불가하나, 소비자분석 서비스 회원가입시
년간 3회로 제한하여 이용이 가능합니다. -
한국산업디자인표준품셈관리센터 NEWS. 5월호
디자인표준품셈관리센터 뉴스레터 5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뉴스레터 5월호 보기 : https://stib.ee/DvO5 -
KODIA 2022년 제2차 정기이사회 개최
우리 연합회에서는 2022년 제2차 정기이사회를 동해 연필뮤지엄에서 개최하였습니다.
행사준비 및 장소를 제공해 주신 이인기 수석부회장님과
바쁘신 와중에도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임원진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일시 : 2022년 6월 17일(금) 오후 4시~
-장소 : 연필뮤지엄 (강원도 동해시 발한로 183-6)
-참석 : KODIA 임원사 (회장단, 가입단체장, 강원도 회원사)
이번 이사회에서는 안장원 회장님의 "누가 살아남을 것인가" 특강이 있었습니다.
회원사 게시판 : 누가 살아남을 것인가?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장 안장원 강연자료
이 자료는 KODIA 회원사만 접속이 가능하시오니,
로그인 하셔서 상단 서비스 메뉴에 "회원사 전용"을 클릭 바랍니다.
☞https://www.ko-dia.org/F09/F09050.do?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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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에서도 우리 연합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우리 연합회는 언제나 오픈되어 있사오니, 연합회에 주실 의견이 있으시면 사무국으로 연락 바랍니다.
소중한 의견들 기다리겠습니다. -
4차산업혁명시대 대전디자인진흥원에 바란다
KODIA의 가입단체인 (사)대전디자인기업협회 이재준 회장님의 칼럼이 <충청투데이>에 소개되었습니다.
22일 대전디자인진흥원의 개관과 함께, 대전 지역의 디자인산업이 나아가 할 방향, 대전디자인만의 차별화된 색채 개발을 위해 필요한 노력에 대한 내용입니다.
앞으로도 대전 디자인이 어떤 모습으로 발전해 나갈지 회원사 여러분의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내용 중 일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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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디자인계의 오랜 염원이었던 대전디자인진흥원은 2013년부터 대전시에서 지역디자인센터 유치를 준비해 지난해 9월 법인설립 허가를 받고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드디어 22일 공식적인 개관식을 앞두고 있다.
(중략)
대전지역의 디자인전문기업이 서울과 수도권에 비해 숫자는 적지만 디자인역량은 그에 못지 않게 우수하다. 국내 최고 권위 디자인 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 어워드’(GD)에 선정된 대전지역 디자인전문기업이 다수 있고,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해마다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디자인 전문기업에게 인증하는 ‘우수디자인전문회사’ 20개를 선정하는데 지역의 3~5개의 디자인전문기업이 선정되기도 했다. 따라서 대전디자인진흥원은 이러한 지역 디자인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중략)
대전디자인진흥원은 초기 업무시작 이래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지역 디자인계와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어 매우 희망적이다. 따라서 대전지역 디자인전문기업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협력할 준비가 돼 있으며, 대전시는 출연기관인 대전디자인진흥원에 지역디자인산업을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한다면 대한민국 명실상부 디자인거점 도시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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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사)대전디자인기업협회 회장. "[시선] 4차산업혁명시대 대전디자인진흥원에 바란다". 「충청투데이」, 2020년 7월 22일, 기사 내용 발췌)
관련 링크 : http://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83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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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음파트너스, 김포공항 길찾기 시스템 (Wayfinding System) 미국 SEGD Global Design Awards에서 Wayfinding분야 최고상인 Honor Awards 수상
연합회 안장원 회장님이 대표이사로 계신 이음파트너스가 미국 공간경험디자인협회(SEGD) 2020 SEGD Global Design Award에서 김포공항 길찾기시스템(Wayfinding System)으로 Wayfinding 분야에서 최고상인 Honor Award를 수상하였습니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한국시간 7월 10일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미국 공간경험디자인협회 주관으로 온라인 생중계(Virtual Ceremony)되었습니다.
김포공항 길찾기 시스템은 문자를 모르는 사람도 쉽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니버설디자인(Universal Design)이 적용되었습니다.
심사위원들은, 네 가지 언어를 대담하고 이해하기 쉬운 기호로 우아하게 통합하여 새로운 웨이파인딩 표준을 마련했으며, 절제되고 정제된 표현이 매우 훌륭하다고 평가하였습니다.
이음파트너스는 이번수상으로 작년 특별대상, 최고상에 이어 2년 연속 최고상을 수상하였는데요, 이로서 이음파트너스는 2015년 이후 매년 SEGD Award를 수상하면서 본 SEGD어워드에서 아시아 최다 수상기록 (10회) 은 물론, 최근 5년 기준으로는 세계 최다수상 기록을 갖게 된 회사가 되었습니다. -
KODIA, 한국디자인산업의 버팀목 역할을 하는 곳
KODIA 안장원 회장님의 인터뷰 내용이 디자인정글 매거진에 소개되었습니다.
KODIA에 대한 소개와 역할, 회원사에 대한 다양한 혜택, 디자인산업의 전반적 개선과 혁신에 대한 목표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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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한국의 디자인산업은 크나큰 발전을 해왔다. 디자인은 우리의 삶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요소로 디자인산업은 우리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산업이 됐고, 한국의 디자인은 세계의 무대에서 인정을 받으며 세계적인 디자인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한국 디자인산업이 이렇게 발전하기까지 그 뒤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디자인산업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온 기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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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디자인산업을 대표하는 사단법인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Korean Federation of Design Industry Associations, 이하 KODIA)는 디자인산업계 회원사 간의 교류와 협력을 도모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창조적인 연구활동을 지원, 장려해 국가산업과 국민경제의 발전을 추구하는 기관이다. 1994년 (사)공인디자인전문회사협회로 시작, 2019년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라는 변경된 명칭으로 새롭게 태어나 26년째를 맞이했다.
국내 디자인산업을 대표하는 각 분야의 우수디자인전문기업들로 구성돼 있는 KODIA는 디자인기업피해지원센터, 교육사업, 디자인권리보호사업, 디자인해외진출사업, 정책/대외활동사업, 잇어워드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 사업을 통해 디자이너를 보호하고 디자인기업의 권익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물론, 풍부한 디자인 인적 자원으로 디자인 분야와 다른 산업 간의 협업을 추구하기도 한다.
무엇보다 디자이너와 디자인기업이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애쓰는 KODIA의 역할은 지난해와 올해 특히 빛이 났다. 생계형 창업 디자인전문기업의 급격한 증가 및 기업 유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디자이너 노임단가 국가통계 생산 승인 기관’으로서 노임단가를 조사 및 공표했으며, ‘디자인산업의 대가 기준 연구 및 발표’를 통해 디자인에 대한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도록 했다. 그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디자인전문기업들이 코로나피해기업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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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진 에디터. "한국디자인산업의 버팀목 역할을 하는 곳'". 「디자인정글 매거진」, 2020년 7월 5일, 기사 내용 발췌)
https://blog.naver.com/djungle/222021904893 -
(주)엠아이디자인, '완벽하게 조용하고 부드러운 바람 - 써큐팬’
(주)엠아이디자인에서 출시한 "써큐팬"이 언론에 소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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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는 외면한 채 OEM과 하청 등 공급자 중심의 경직된 틀 속에서 저가 제품 생산에 매몰된 국내 업계 현실에 반기를 든 엠아이디자인은 '제조업의 뉴노멀(New normal)', 즉 '디자인 혁신 제조기업'이 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직접 '생산 플레이어'의 길을 택했다.
그리고 그 시도의 첫 작품으로 '완벽하게 조용하고 부드러운 바람'을 만드는 새로운 선풍기를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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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은 객원기자. "선풍기의 이상적인 디자인은 '가장 조용하고 부드러운 바람'". 「조선일보」, 2020년 7월 1일, 기사 내용 발췌)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6/30/2020063003078.html -
제이디자인웍스&투썸플레이스 콜라보 굿즈
(주)제이디자인웍스에서 디자인&설계 및 생산한 투썸플레이스 굿즈 피크닉테이블이 출시되었습니다.
관련링크
- http://www.designjei.com/news/q/120/1/
- http://www.11st.co.kr/browsing/MallPlanDetail.tmall?method=getMallPlanDetail&planDisplayNumber=2038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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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대가기준종합정보시스템] 산업디자인 개발의 대가기준 활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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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IA 2020년 제2차 정기이사회 개최
우리 연합회에서는 2020년 제2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일시 : 2020년 6월 22일(월) 오후 4시 30분~
-장소 : 서울파트너스하우스 B1 컨퍼런스룸
-참석 : 회장단, 가입단체장 등
<주제 및 안건>
1. KODIA 활성화 사업 정책 제도 개선 추진 현황
2. KODIA / 가입단체 현황 공유
3. 제9회 잇어워드 추진현황
4. 발전기금 납입기준 규정
시기가 시기인 만큼, 서로의 고충들을 공유하고 격려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연합회에서는 회원사 여러분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언제나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사 여러분께서도 우리 연합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우리 연합회는 언제나 오픈되어 있사오니, 연합회에 주실 의견이 있으시면 사무국으로 연락 바랍니다.
소중한 의견들 기다리겠습니다. -
디자인 용역 표준계약서 개정 안내(산업통상자원부 고시 제2020-87호)
디자인 용역 당사자 간의 권리·의무를 명확히 하고 수요자와 공급자가 평등한 조건에서 계약 체결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디자인 용역 표준계약서"가 개정되었습니다. (산업디자인징흥법 제5조 2(표준 계약서의 제정·보급)
개정된 디자인 용역 표준계약서는 제품디자인 용역, 성과배분형 (제품)디자인 용역, 시각디자인 용역, 멀티미디어디자인 용역으로 총 4종이며
양식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라며, 적극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주요내용
- 평등한 계약관계 : '갑을'명칭 대신 '수요자'와 '공급자'명칭을 사용하여 평등한 계약관계를 명시
- 피해 예방 : 디자인 수요자 또는 공급자가 일방적으로 계약을 변경·해지한 경우 손해배상을 규정하여 기업의 피해를 방지하고, 용역 단계별로 발생하는 창작물에 대한 지식 재산권 귀속 주체를 명시하여 분쟁을 미연에 방지 가능
* 디자인표준계약서 내의 세부내용은 권장사항이며, 반드시 그대로 작성하여야 할 의무사항은 아니므로 당사자가 원하는대로 일부 수정이 가능함
KODIA는 디자인의 제값과 공정한 시장질서, 한국디자인전문기업의 권익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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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이노랩 2020 PERSONA PROFILING REPORT 출간
아이디이노랩은 UI/UX 리서치와 컨설팅에 관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대한민국의 표준 페르소나 프로파일링 DB를 구축하고, 책으로 발간하였습니다.
2020 PERSONA PROFILING REPORT는
대한민국 10 - 60대 사람들을 소비관점에서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만들어진 책입니다.
활용방안
빅데이터 가공 방식에서 추출되기 어려운 사용자들의 경험 데이터를 에스노그라피 인공지능으로 기반하여 가공
대한민국의 모든 사용자들의 경험을 읽어내고 싶어 하는 모든 기관과 사람들의 가이드 라인이 되기를 바라는 목적으로 제작
현재 드러나지 않는 고객(사용자)의 마음을 읽고 싶은 소상공인이나 기업 관계자들이 소비자 분석에 활용 가능
대한민국 모든 연령대의 구매 관점의 성향 파악이 필요한 정책기관 및 연구자의 대상자 분석에 활용 가능
페르소나 프로파일링이란?
대상 사용자(고객)의 현장 정보(남겨진 흔적이나, 행동 패턴)를 분석해 그들의 심리 상태나 경향 등을 분석하여,
페르소나(어떤 제품 혹은 서비스를 사용할 만한 목표 인구 집단 안에 있는 다양한 사용자 유형들을 대표하는 가상의 인물)로
구체화할 수 있는 키워드로 뽑아내는 사용자 분석 방식 -
KODIA 2020년 제1차 정기이사회 개최
우리 연합회에서는 2020년 제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일시 : 2020년 2월 17일(월) 오후 4시 30분~
-장소 :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살림터 2층 크레아 미디어홀
-참석 : 회장단, 가입단체장, 신규이사
<안건>
1. 제9회 잇어워드 위원장/위원 선임
2. 회원사 탈퇴(제명)안
3. 특별회원사 가입기준 마련
4. 가입단체 회비체계 변경
5. 신규회원사 21개사 승인
6. 조직개편/신임 임원 선임
바쁘신 와중에도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임원진께 감사의 말씀 드리며,
회원사에서도 우리 연합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우리 연합회는 언제나 오픈되어 있사오니, 연합회에 주실 의견이 있으시면 사무국으로 연락 바랍니다. 소중한 의견들 기다리겠습니다. -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KODIA) 홍보 책자 발간
연합회의 다양한 소식을 담은 홍보 책자가 3월 발간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내 [뉴스]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 은탑산업훈장 수상- 이경미 부회장((주)사이픽스 대표)
우리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교육컨텐츠사업부 이경미 부회장((주)사이픽스 대표)께서
금일 11월 6일, 일산 킨텍스 '디자인코리아 페스티벌 2019'에서 진행한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 시상에서
최고상인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였습니다.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은 디자인을 통한 창의적 경영으로 국가산업 발전에 공헌한 개인과 단체에 주어지는 영예로운 상으로서,
이경미 부회장은 우리나라 서비스 디자인의 선구자로서 병원과 공항 등에 고객을 고려한 시설과 동선을 디자인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관련기사]
https://www.yna.co.kr/view/AKR20191105177700003?input=1195m?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1106_0000821361&cID=10401&pID=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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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음파트너스-사랑의 교회, SEGD 2018글로벌디자인어워드 수상
협회 회원사 (주)이음파트너스(대표:안장원)가 연출한 사랑의교회가
미국환경경험디자인협회(SEGD)로부터 '2018 글로벌디자인 어워드 메리트 어워드(Merit Award)'를 수상했습니다.
(주)이음파트너스는 2015년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안내체계)’로 국내최초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이후, 2017년 서울대학교예술문화 복합연구동의 수상에 이어 올해 사랑의교회까지 파이널리스트 포함 6개의 프로젝트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함으로서 아시아 최다 수상자로 등극하게 되었습니다.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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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파트너스(대표 : 안장원)
사랑의교회, SEGD 2018 글로벌디자인 어워드 수상
이음파트너스 사랑의교회 SEGD(미국환경경험디자인협회) 2018 글로벌디자인 어워드 메리트 어워드((Merit Award) 수상으로 아시아 최다 수상자로 등극
이음파트너스( 대표 안장원 )에서 연출한 사랑의교회가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환경 그래픽 디자인 단체인 미국환경경험디자인협회(SEGD, Society for Experiential Graphic Design)로부터 ‘2018 글로벌디자인 어워드 메리트 어워드(Merit Award)’를 수상했다.
2015년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안내체계)’로 국내최초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이후 2017년 서울대학교예술문화 복합연구동의 수상에 이어 올해 사랑의교회까지 파이널리스트 포함 6개의 프로젝트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함으로서 아시아 최다 수상자로 등극하게 되었다.
이음파트너스는 국내에서는 생소했던 공간경험디자인영역을 개척하여 국제적 성과를 일구어냄으로서 아제르바이잔 올림픽 스타디움을 비롯한 카타르 월드컵경기장의 환경경험디자인을 수행하는 등 경험디자인의 세계 진출에 앞장서고 있다.
SEGD는 “이번 사랑의교회 작품은 전 세계의 인권과 문화, 자연적 랜드마크를 상징하는 요소들을 4개 대륙으로 나누어 수준 높은 디자인적 해석을 통해 인문적 가치로 연출한 점과 대중공공교통시설(지하철역 및 버스정류장)과 연계된 종교시설로서, 인종과 언어, 종교를 초월하여 심리적, 물리적인 경계 없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문화적 관점에서의 공공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SEGD는 세계 최고의 권위를 가지고 있는 미국의 환경 그래픽 디자인 단체로 1973년 설립되었으며, 1998년부터 디자인 어워드를 제정해 매년 건축, 공간, 전시, 환경그래픽디자인, 산업디자인 등 각 부문별 응모작을 접수 받아 그 해 가장 우수한 환경 경험 디자인 작품을 선정하여 시상해왔다.
역대SEGD대표적인 수상작으로는 서울역고가도로 보행로의 벤치마킹 대상이 된 뉴욕의 ‘하이라인( N/Y High Line)’과 국제적으로 도시 보행환경조성의 붐을 일으킨 런던의 ‘길 찾기 프로그램(Wayfinding)’을 비롯하여 뉴저지 ‘9/11기념관(New Jersey 9/11Memorial)’, LA의 ‘LAX공항 디지털미디어’등이 수상한 바 있다. -
(주)제이디자인웍스(대표 : 진 철) - 전기자전거 업계 진출
제품디자인 전문회사인 제이디자인웍스(대표 진철)가 PAS시스템 전기자전거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PAS시스템이란, 전동바이크와는 달리 페달을 밟으면 모터가 페달링을 센싱하여 달리기를 도와주는 방식으로
원동기 자격증이 필요없고, 자전거 도로를 달릴수 있는 장점으로 유럽, 일본, 미국등
선진국의 대부분이 이 방식의 전기자전거를 체택하고 있을 정도로 안전성과 친환경성을 인정 받고 있다.
제이디자인웍스는 “2018 코리아모빌리티 페어” 에서 PAS기술을 보유한 마이웨이다이나믹스와 협력하여
컨셉 전기자전거인 JDW e10 모델을 선보인바 있으며, 국내 유명 자전거 잡지 표지에 실리는 등
이슈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제이디자인웍스는 올 6월 중으로, 50:50의 지분구조로 마이웨이다이나믹스와 합작회사를 설립하여
PAS 시스템 전기자전거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9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자전거 박람회인 “Inter Bike Show”에 프로토타입을 전시할 예정이다. -
어반솔루션 - '어반브래킷' 출시
어반브래킷은 모든 공정이 한국에서 이루어지는 Made in Korea 제품이다.
어반브래킷의 디자인은디자인전문기업에서, 교체형필터는 기술력이 뛰어난 방진마스크 전문기업 에버그린에서 제조하였기에 필터 성능과 품질관리에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실리콘 크래들이 얼굴라인에 편안히 밀착하여 얼굴 라인을 입체적이면서 엣지있게 살린다.
청결과 위생에 집중하기 위해 중국이나 동남아에서 생산하지 않으며 모든 부품의 시험 성적검사를 거친 마스크이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마스크 제작을 위해 한국에서 직접 생산하며 한땀 한땀 수가공으로 만든 명품 패션 마스크이다.
어반브래킷은 ABC마트와 네이버 스토어팜에서 만날 수 있다.
http://smartstore.naver.com/designmu/products/2849120102 -
디자인정글 - 홈페이지 리뉴얼
대한민국 대표 디자인 포털사이트 〈디자인정글〉이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를 4월 11일 공개했다.
리뉴얼된 홈페이지는 사용자 편의성을 제공을 위해 고객 맞춤화(Customize), 편의성 (Convenience), 소통(Communication)을 기반으로 작업 되었다. 이를 위해 기존 홈페이지보다 가독성이 높고 사용이 편리한 UI(User interface)가 적용되었다.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카테고리 개편은 물론, 공모전과 갤러리, 전시행사 등 모든 정보를 쉽게 정리해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리뉴얼된 홈페이지에는 독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스스로 활성화되어 즐길 수 있도록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하였다. 독자들은 톡톡과 장터 게시판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을 것이다.
한편, 디자인 정글은 당분간 리뉴얼 된 사이트와 기존 (구)사이트를 같이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오랜 기간 사이트를 이용하고 응원해주었던 사용자들이 새로운 사이트 환경에 자연스럽게 적응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한,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디자인정글〉은 홈페이지 리뉴얼과 함께 독자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디자인 포털 사이트로 거듭날 것이다.
에디터_ 김영철(yckim@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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